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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談談)차이나] 13억인의 크리스마스, 이것만 알아도 중국 매출 두배 껑충

기사입력 : 2017년12월20일 15:18

최종수정 : 2017년12월20일 15:18

할로윈데이 발렌타인데이 중국내 서양기념일 풍속도

중국의 크리스마스는 비록 우리처럼 휴일은 아니지만 현대 중국의 젊은이들에게 있어 나름 기분을 내는 날이다. 정치수도 베이징, 경제수도 상하이 및 혁신 중심인 선전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비롯 서양의 기념일은 어떤 의미가 있고, 한국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중국은 일상 문화에 있어 지역별, 연령별 차이가 두드러진다. 1선 도시(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2선 도시(난징, 쑤저우, 항저우, 선양, 창샤, 우한 등 성도), 3~4선 중소 도시와 인구 절반이 넘는 농어촌 지역간 그리고 연령대별로 매우 다양하고 고유한 특징을 드러낸다.  이중 중국의 신세대인 80허우(80後 80년대출생자), 90허우, 00허우들은 서양의 유행과 트렌드를 적극 수용하는 편인데 이들 젊은층이 서양기념일을 어떻게 보내는지 살펴본다.    

◆ 종교적 의미 몰라, 그냥 친구들과 즐기는 크리스마스

서양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는 한중 양국 모두 19세기 후반 선교사를 통해 전해졌다. 한국은 해방 후 미군정이 이를 공휴일로 정하면서 중요한 기념일이 됐다. 반면 중국은 WTO 가입 후인 지난 90년대에 전파됐으나 국가 공휴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11월 하순부터 중국 대도시 번화가에서 산타, 천사 복장이 눈에 띄고 대형 쇼핑몰과 빌딩의 로비에는 현란한 조명과 액세서리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서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고조된다.  예수의 탄생이라는 종교적 기념일로서 크리스마스를 인식하는 한국과는 달리, 중국은 온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이 마케팅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주도한다.

중국 대도시 쇼핑몰, 백화점과 타오바오, 징둥 등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 유통업계는 11월 말부터 크리스마스 대목의 '성전(圣战)' 준비로 부산한 움직임을 보여왔다. 

중국 유통업계에서는 11월 11일 광군제를 시작으로 다음해 2월 발렌타인 데이까지 각종 할인행사가 끊이지 않는데, 이 가운데 특히 연말 대규모 할인 행사와 크리스마스가 최대 절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때쯤이면 사회주의 국가의 다거(大哥, 큰형님)임에도 자본주의보다 더 자본주의화된 분위기가 느껴진다.  

사과선물셋트 <사진=바이두(百度)>

크리스마스 풍습 중 중국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광경이 있다. 바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연인, 친구들끼리 사과를 예쁘게 포장하여 주고 받는 모습이다. 과수원에서는 이날 상품용으로 쓰기 위해 각종 덕담과 예쁜 무늬를 넣은 사과를 재배해 공급한다.   

중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평화로운 밤이라는 의미의 평안야(平安夜)라고 부르는데, 이날 ‘핑안’과 발음이 유사한 '사과(핑궈)'를 주고 받는 것이다. 이 기간에는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사과를 평소의 몇 십배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아 장쑤 방송국에서 중국인 3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진행한 결과, 크리스마스는 중국 내 서양 기념일 중 가장 수용도가 높은 명절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이날 주요 활동으로 쇼핑(36.7%), 집안 내 휴식 (30.9%), 외식(29.9%), 선물 증정(24.4%), 영화 관람(22%), 파티(12.7%) 등을 꼽았다. 대부분 크리스마스에 200~1,000위안을 소비했고, 선물로는 맛있는 음식, 의류 및 액세서리,장난감을 선호했다.

이제 중국에서도 크리스마스는 연인, 가족, 친구들과 모여 훠궈(火锅)를 먹거나,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는 날, 미국 영화에서 처럼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받으며 분위기를 내는 날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 남자들의 지갑이 얇아지는 발렌타인 데이 

한국에서는 이미 중요한 기념일이 됐지만 중국 젊은이들이 크리스마스외에 중시하는 또하나의 서방 기념일로  발렌타인 데이(情人节)를 빼놓을 수 없다. 

발렌타인 데이 역시 기독교와 관련이 깊은데, 기독교 성인인 발렌티노의 기념일로 영미권에서는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을 주고, 사랑 고백을 하는 날이다. 이에 반해 한국은 일본 문화의 영향으로 2월 14일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 됐다. 발렌타인 데이에 상응하는 (일본 사탕 업체가 만들어낸) 화이트 데이도 있는데 반해, 중국은 2월 14일만을 기념하는 것이 차이다.

중국의 발렌타인 데이에는 젊은이를 중심으로 남성이 여성에게 장미, 선물 및 훙바오를 선물하는 것이 점차 유행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중국 청두(成都)에서는 설문 결과 젊은 남녀의 80%가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연인간 선물을 주고 받는다고 답변했다. 우리로 치면 대구 처럼 소비 성향이 높은 청두는 기원전 200년 한고조 유방이 패왕 항우를 피해 훗날을 도모하기 위해 떠났던 변방, 파촉 지방이었다.  오늘날 성도는 발렌타인 데이를 가장 왕성하게 즐기는 1등 낭만 도시가 됐다. 

연인을 위한 고가의 선물 구매도 꺼리낌이 없다. 설문 조사 결과, 인터뷰 대상 절반 이상이 1000위안(한화 16만 5천원) 이상의 선물 구매를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그 중 1000~1500위안의 비중이 35.4%를 차지했다. 또 5000위안 이상도 10.9%나 됐다.

재미있는 것은 선물을 받은 여성들의 경우 '예상했던 일'이란 응답이 50%,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응답이 15%로 나타났다. 반대로 남자는 여자친구의 선물을 받았을 때 '깜짝 놀람'이란 응답이 60%를 넘어섰다.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후 마오저뚱이 강조해 온 '남녀평등'은 오늘날 중국 젊은 연인 사이에서는 찾기 어려운 듯 하다.

발렌타인 데이용 인기 선물은 무엇일까? 조사결과, 남성이 바라는 선물 Top 3는 시계, 옷, 전자제품, 여성의 Top 2는 보석과 장미꽃이었다. 그래서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오면 많은 인터넷 꽃가게의 발렌타이 데이용 생화 선물 상품이 일찌감치 완판이 된다.

흥미로운 것은 그 뒤를 이은 인기선물 3위가 '훙바오(현금 봉투)'인데, 이를 반영하듯 발렌타이 데이 당일 위챗 모멘트(한국의 카카오 스토리와 유사,사용 인구 약 9억6000만명)에는 선물로 받은 훙바오를 자랑하는 캡쳐 사진이 넘쳐난다.

훙바오 금액은 520/521(‘사랑해’라는 의미의 我爱你와 발음 유사, 약 8만 1000원)위안, 999위안(长长久久과 발음 유사, 약 16만 5000원), 1314위안(一生一世와 유사 발음, 21만 5000원)이 일반적이다. 훙바오를 자연스럽게 바라는 여성의 모습이나 훙바오 지급에 세계 양대 결제 시스템 (payment gate)인 즈푸바오(Ali pay)나 웨이신즈푸(텐센트,바이두 결제시스템)가 사용되는 것 모두 중국 말고는 찾아보기 힘들지 않을까?

중국 발렌타인데이 풍속도

◆ 할로윈 데이, 아직 미약하나 시장은 창대해지리라!

나에게는 아직도 생소하지만 할로윈 데이(万圣节)는 중국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전후해 외국인, 유학생 사회에서 파티 형식으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외국인을 비롯하여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사이에서 할로윈 데이 축제가 주요행사가 됐고, 타오바오에서도 할로윈 행사 의상이나 소품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크게 늘어났다.

바이두를 비롯한 인터넷의 데이터 분석 결과, 2017년 할로윈 데이를 전후한 '할로윈 데이' 검색 수치가 한 달 전 대비 28배 늘어났고,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최근 한 여행사가 발표한 '2017년 할로윈 데이 근교 여행 소비 분석'에 따르면, 할로윈 관련 제품 및 활동이 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할로윈 기간에도 ‘도깨비’, ‘사탕’, ‘호박등’과 같은 할로윈 의상과 소품이 각종 놀이동산, 공원 및 관광지에 등장했다.

특히 많은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지역에서는 각종 할로윈 행사로 마치 서양도시를 방불케 할 정도였다. 중국인들도 가족과 친구 단위로 각자 공들여 준비한 기발한 할로윈 의상을 차려입고 나와 이 날을 즐겼다. 할로윈 데이에 근교 여행을 한 사람들은 주로 00년 대생 및 90년 대생의 젊은 층 위주로, 여행자 수 비율은 각각 26%, 34%로 총 60%에 이른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발렌타인과 크리스마스에 비해 아직 할로윈의 인지도는 낮다. 하지만 대도시 10~20대 젊은층과 유치원생, 초등학생 그리고 그 나이대의 자녀를 둔 젊은 학부모 세대의 관심도가 높은 점에 비춰볼 때 장기적으로는 상업적으로도 핫한 기념일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중국의 테마파크에서 할로윈 행사를 홍보하고있다<사진=바이두(百度)>

◆ 한국 기업이 주도하는 중국의 화이트 데이?

서양에서 유래한 여러 기념일들은 이제 중국에서도 하나의 독특한 기념일로 중국인들에게 뿌리내리고 있다. 근현대 서양 문화에 대한 포비아가 강한 중국에서 대표적 서양 문화가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 진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G2를 넘어 G1으로 순항중인 중국 경제 성장과 이에 따른 국민 생활 수준 향상 및 서방 문화와의 교류 증가 둘째, 도시 젊은이의 다양성과 참신함 추구 셋째, 기업의 상업주의, 이 세 가지가 합쳐진 결과가 아닐까.

다만 시진핑 주석이 강조하는 '중국특색 사회주의'와 마찬가지로 외부 문화 수용 시에도 모방은 하되 중국 실정에 맞게 철저한 현지화가 이뤄진다. 그 예로 중국의 크리스마스와 발렌타인은 종교와 가족 중심의 서방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다. 물론, 할로윈도 철저히 상업적 이벤트로 활용되고 있다. 값비싼 선물, 여행 패키지 심지어 현금까지 등장한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중국의 새로운 트렌드 창출에 있어, 우리 기업들이 '선구자'(First mover)가 될 수는 없을까? 중국은 13억 인구에게 껌 한통만 팔아도 떼돈을 벌 수 있다는 낙관과 자신감이 통하던 시장이 아닌, 글로벌 강자들이 모두 집결한 메이저 리그가 되어버렸다.

중국 소비자를 충분히 연구하고 중국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템을 제공할 수 있다면, 마치 일본 초콜릿, 사탕 제조업체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 기업들 역시 중국 내 '한국식 화이트 데이'를 만들어 내는 것 또한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다.

마치 4~5년 전 한국의 유명 가수 덕분에 중국 억만 아이템이 된 모 브랜드의 백팩, 최근 2년전부터 중국 젊은이의 필수 아이템이 된 모 브랜드의 선글래스 또는 최근에 중국인에게 핫한 화장품이나 웹툰을 이용한 상품이나 마케팅 방법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방탄소년단, 엑소(EXO) 또는 지드래곤(G dragon)의 노래를 이용한 참신한 아이템도 연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맞이 스케일링이나 '쁘띠 성형'을 포함한 12월 크리스마스 한국여행 상품도 중국 연인들의 크리스마스 소비욕구와 실리를 잘 활용해 만들어내면 좋지 않을까?

 네모파트너즈 차이나 대표 이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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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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