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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키부츠' 김호영, '라디오스타' 마당발의 연습장면…내년 1월31일 개막

기사입력 : 2017년12월18일 17:00

최종수정 : 2017년12월18일 17:00

뮤지컬 '킹키부츠' 김호영 연습장면 공개 <사진=CJ E&M>

[뉴스핌=양진영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뮤지컬 '킹키부츠' 준비에 한창이다.

배우 김호영은 지난 10일 MBC '복면가왕' 에서 '핑크하마'라는 예명으로 출연하여 풍부한 가창력과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매너로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뒤 1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소유, 에릭남, 김동준과 함께 ‘너 말고 네 친구’ 특집에서 스스로를 ‘뮤지컬계의 아수라백작’이라고 소개했다.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호영은 핸드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만 3200개에 달한다는 마당발로 소개되며 인맥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김호영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가 출연하는 작품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있다. 김호영은 오는 1월 개막하는 뮤지컬'킹키부츠' 연습실에서 출연 배우들과의 연습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주인공 ‘찰리’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김호영과 ‘롤라’역을 맡은 최재림, 그리고 여주인공 ‘로렌’역을 맡은 김지우가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신디로퍼의 파워풀한 팝음악과 ‘진정한 나’를 찾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며 즐거운 2018년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꽃미남 외모의 주인공 ‘찰리’ 역에 배우 김호영, 이석훈, 박강현. 드랙퀸이자 반전 캐릭터 ‘롤라’ 역에 배우 정성화와 최재림. 아름답고 강한 공장직원 ‘로렌’ 역에 배우 김지우. 마초적인 공장직원 ‘돈’ 역에 배우 고창석과 심재현. 찰리의 약혼녀 ‘니콜라’ 역에 배우 고은영이 출연한다. ‘세상을 바꾼 빨간 힐의 기적’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8년 1월 31일부터 2018년 4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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