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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이준영 "배우·가수로서 열심히 할 준비 마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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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글 이지은 기자·사진 이형석 기자] 첫 드라마에서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tvN ‘부암동 복수자들’은 이준영(20)에게 모든 것이 처음이다. 첫 드라마, 첫 주연, 첫 사투리 연기.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우며 새로운 별명까지 만들어냈다.

이준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최병모(이병수 역)의 혼외자식이자, ‘복자클럽’의 이요원(김정혜 역), 라미란(홍도희 역), 명세빈(이미숙 역)과 함께 통쾌한 복수를 꿈꾸는 이수겸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수겸이라는 캐릭터에 여운이 정말 많이 남았어요. 연기가 끝나고 나니까 다른 배우들이 ‘캐릭터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었다’는 말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부암동 복수자들’이 끝나고 일주일간 수겸이로 살았어요(웃음). 극 중 수겸이가 외로움도 많이 타고 쓸쓸한 아이인데, 제가 혼자 있을 때 그 감정을 느끼더라고요. 지금까지 혼자 있다고 해서 쓸쓸하거나 공허함을 느낀 적이 없었거든요. 캐릭터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정말 별 짓 다 해봤어요. 혼자 소리도 지르고, 뛰어 다니고 노래도 듣고 했죠. 하하. 이제는 괜찮아요.”

이준영은 데뷔작에서 대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첫 연기에 대선배들과 연기한다는 부담감도 컸지만 연기가 무엇인지 배워가며 합을 채워나갔다.

“처음에는 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걱정이 컸어요. 그래서 ‘잘 해야지, 예쁨을 받아야지’라는 생각이 많았고요. 그런데 그런 생각한 게 무색할 정도로 너무 잘해주셨어요. 선후배 관계가 아닌, 정말 가족처럼 친동생처럼 아껴주시고 챙겨주셨죠. 그리고 선배들이 연기하는 걸 직접 보니까 감정에 대해서 정말 많이 배웠어요. 제일 큰 공부가 됐어요. (이)요원 선배랑 촬영하는 신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제가 감정이 잘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잘 잡히지 않아 흔들리고 있는 부분들을 정말 확실하게 잡아 주셨어요.”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다보니 별명도 생겼다. 바로 극 중 이름인 ‘수겸 학생’이다. 하지만 이준영은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제 연기에 대해 평가하자면 100점 만점 중 20점이에요. 전 욕심도 많고 완벽주의자거든요. 첫 연기치곤 어색하지 않았던 것이지 잘했다고는 생각 안 해요. 이번에도 ‘욕먹을 각오로 죽이 되던, 밥이 되던 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어요. 연기가 처음이다 보니 많이 부족했죠. 하지만 예상과 달리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촬영할 때마다 더욱 부담감이 컸어요. 더 잘하려고 할 때마다 연기가 더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스스로 연기에 만족은 아직 못해요.”

연기가 처음이었던 만큼, 부족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그래도 유독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 바로 극 중 친엄마인 한수지(신동미)와 합을 맞춘 장면이다. 이준영은 이 장면을 촬영할 때 정말 극 중 이수겸으로 분했다.

“정말 제일 집중됐던 부분이 동미 선배와 공항에서 찍었던 장면이에요. 그 장면에서 저는 눈물을 흘리면 안 됐는데, 결국 울어버렸어요.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말 한마디가 너무 슬프더라고요. 여태까지 극 중 엄마와 찍었던 장면이 스쳐지나가는 거예요. 정말 엄마한테 버림받은 느낌이 들었어요. 여운이 많이 남는 장면 중 하나이기도 하죠. 감독님과 동미 선배한테도 그 장면 끝나고 정말 칭찬 많이 받았어요(웃음). 그리고 연기에 대한 욕심이 더 커졌어요.”

드라마가 첫 데뷔작이지만, 그의 본업은 가수다. 그것도 보이그룹 유키스이다. 2014년 활동명 ‘준’으로 합류했다. 그리고 지금은 KBS 2TV ‘더 유닛’에 출연해 가수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다시 날갯짓을 하고 있다.

“제가 유키스에 합류하고 한국 팬 분들을 많이 못 만났어요. 그게 정말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죠. 그래도 믿고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정말 감사할 따름이에요. 내년에는 한국 팬들과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이번 ‘더유닛’을 통해서 인정받고 싶어요. 아무도 제 실력에, 유키스에 대해 반박할 수 없도록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커요.”

이제 제대로 된 활동을 시작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이준영은 2018년도의 목표로 많은 것을 얘기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을, 유키스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진심어린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국에서 유키스로 콘서트도 해보고 싶고요, 개인적으로는 솔로 앨범도 내고 싶어요. 배우로서는 진실성 있는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지난 4년간 저를 믿어준 팬들이 너무 고마워요. 팬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할 준비가 됐어요. 저를 믿고 끝까지 함께 가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죠. 그리고 팬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가장 멋진 남자를 응원하고 있으니 자부심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어요. 하하.”

[뉴스핌 Newspim] 글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 이형석 기자(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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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DR 30일부터 전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와 국내 보통주 간 전환 절차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국내 원주를 ADR로 바꾸려면 별도의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고 발행 물량에도 제한이 있어, 두 시장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적인 주가 흐름보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와 미국 자본시장 진출에 두고 있다. ADR 발행과 키옥시아 지분 매각 등으로 확보한 현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추가 환원 방안도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30일부터 양방향 전환…차익거래는 '제한적'SK하이닉스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국거래소 원주 추가 상장이 완료되는 다음 날인 오는 30일부터 ADR을 원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ADR 10주를 국내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보통주 1주로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DR 1주가 국내 보통주 10분의 1주(0.1주)에 해당하도록 발행됐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130만원, SK하이닉스 ADR은 130달러다. 현재 환율은 감안하면 ADR 10주는 188만원으로 국내 주가 보다 높은 상황이다. 미국 투자자가 ADR을 원주로 바꿔 국내에서 팔 경우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신고 절차·물량 제한…가격 괴리 당분간 지속가격 차이를 이용하려면 국내 원주를 사서 ADR로 바꾼 뒤 미국에서 매도해야 하지만,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규제상 신고 절차와 발행 한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양방향 차익거래가 자유롭지 않아 ADR에 붙은 가격 프리미엄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국내 기업의 기존 주식예탁증서(DR) 사례를 고려하면 원주를 ADR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규제상 신고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며 통상 수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물량에도 제한이 있다. 현재 ADR 전환 한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행한 신주 규모인 1779만주로 설정돼 있으며, ADR 총 발행 잔량도 이를 초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30일부터 양방향 전환 체계가 시작되더라도 원주와 ADR 사이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완전히 해소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시간과 물량 제약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149달러)를 밑도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둔화 우려와 글로벌 반도체주 조정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주주환원도 확대 검토다만 SK하이닉스는 이번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 주가보다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과 투자자 기반 확대에 두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나스닥 상장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ADR 비중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회사는 "ADR 비중 확대는 규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보유 현금 활용 방향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과 ADR 발행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시대 성장 기회를 위한 적기 투자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주주환원 확대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SK하이닉스는 "시장의 높은 관심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ADR 공모와 관련한 규제와 절차상 제약으로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방식과 규모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연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7-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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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상반기 美로비 자금 34억원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쿠팡이 국내 규제 현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국 워싱턴 정관계를 상대로 한 로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로, 자체 조직과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백악관과 미 의회, 주요 행정부처 등을 폭넓게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 차별로 규정하는 정치권의 움직임도 공화당 의원들의 연명서한과 하원 조사보고서,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 법안 발의로 구체화됐다. ◆ 상반기 237만달러…외부업체 6곳 가동 29일 미국 상원 로비공개법(LDA) 공시에 따르면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총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지출액 227만달러(약 32억9700만원)를 이미 10만달러 웃도는 규모다. 올해 1분기에는 109만달러(약 15억8300만원), 2분기에는 128만달러(약 18억5900만원)를 지출했다. 2분기 지출액은 1분기보다 17.4%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지출액 110만달러(약 15억9800만원)와 비교하면 올해 상반기 로비 비용은 115.5% 증가했다. 쿠팡Inc는 자체 조직과 ▲볼러드파트너스 ▲컨티넨털스트래티지 ▲크로스로드스트래티지 ▲밀러스트래티지 ▲모뉴먼트애드버커시 ▲윌리엄스앤드젠슨 등 외부 업체 6곳을 활용했다. 접촉 대상에는 미국 상·하원과 백악관, 국무부·상무부·미국무역대표부(USTR) 등이 포함됐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서한·보고서 거쳐 법안까지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규정하는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은 올해 들어 조사와 서한, 보고서, 법안 발의로 이어졌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지난 2월 쿠팡Inc에 한국 정부의 조사·제재와 관련한 문서와 통신 기록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쿠팡 관계자의 증언도 요구하며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어 마이클 바움가트너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4월 공화당 하원의원 54명과 함께 한국 정부에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미국 기업이 밀려날 경우 테무와 알리바바, 쉬인 등 중국계 플랫폼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원 법사위원회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지난 1일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의혹을 다룬 중간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반복적으로 조사하고 경쟁사보다 과도한 규제와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쿠팡이 제출한 자료와 관계자 증언도 보고서에 활용됐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정치권의 문제 제기는 법안 발의로도 이어졌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지난 22일 미국인이나 미국 기업을 경제적으로 차별한 외국 정부 당국자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법안'으로 불리는 H.R.9834는 차별적 정부 조치에 관여한 외국 공무원을 입국 불허·추방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현재 하원 법사위원회에 회부된 발의 초기 단계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법안 설명자료에서 한국 당국의 쿠팡 조사와 과징금을 미국 기업 차별 사례로 제시했다. 다만 법안은 쿠팡과 한국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며 유럽연합(EU)의 구글 규제와 브라질의 미국계 플랫폼 규제도 함께 언급했다. ◆ 쿠팡 "합법적 활동…수출 확대 목적" 쿠팡은 미국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한 로비가 미국 헌법과 관련 법률에 따라 보장된 합법적인 활동이라는 입장이다. 자사의 로비 규모도 미국 주요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과 비교해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공식 로비 의제가 미국산 상품 수출과 미국 내 일자리 창출, 한미 경제·통상 관계 강화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포춘 글로벌 500 첫 진입을 발표하면서도 자신을 시애틀에 본사를 둔 미국 기술기업으로 소개하고, 지난해 미국 상품·서비스·농산물의 해외 판매액 가운데 50억달러 이상을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쿠팡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차별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국적과 관계없이 플랫폼 사업자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kji01@newspim.com 2026-07-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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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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