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성적별 정시 지원 전략…입시전문가 “上1승1패·中분산지원·下학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범준 기자] 다음달 6일 대입 정시 원서접수를 앞둔 가운데, 입시전문가들은 수능 성적에 따라 지원 전략도 차별화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은 가·나군을 1승1패 전략을 세우는 게 바람직하다. 중위권 학생들은 서울과 지방 소재 대학을 폭넓게 설정하고, 하위권 학생은 학교 보다 학과에 집중하는 게 유리하다.

 ① 상위권

인문계열 상위권이 다군에서 지원할만한 대학은 중앙대와 한국외대 정도. 선호하는 대학은 대부분 가·나군에 몰려 있다.

최상위권 일부 학생이라면 큰 고민없이 가군에 서울대, 나군에 연·고대를 지원하겠지만, 안정적으로 지원하기에 조금 부족하다면 가·나군에 성균관대와 한양대를 지원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

다만, 이 두학교의 경우 가군은 사회과학계열 학과 중심이고 나군은 경영·인문과학·사범계열 학과 중심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서울대학교 정문 전경 /김학선 기자 yooksa@

자연계열의 경우 최상위권이 선호하는 조합은 가군 서울대에 나·다군 의·치·한의대 조합이다.

가·나·다군과 별도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인문계열 학생보다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이로 인해 정시 미등록 충원이 많이 발생한다.

의학계열 고려하지 않는 수험생이라면, 자연계 다군 역시 지원할 상위권 대학의 수가 적기 때문에 가·나군의 지원이 중요하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 "올해 반드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한다면, 상위권 수험생들은 적어도 가·나군을 1승1패 전략으로 지원 대학을 검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② 중상위권

서울 소재 대학과 지방 상위권 대학에 진학 가능한 수준으로 2승1패, 1승2패, 1승1무1패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다만 경쟁률이 높고 미등록 충원 합격이 많은 다군보다는, 가·나군에서 안정·적정 지원을 통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게 현실적인 전략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중상위권에서는 수능활용지표가 표준점수, 표준점수(국·수)+백분위(탐구), 백분위 등으로 다양하다.

홍익대·한국항공대·전남대·충남대·서울교대 등은 '표준점수'를, 건국대·동국대·인하대·부산대·경북대는 '표준점수+백분위'를, 숙명여대·광운대·단국대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때문에 지원자의 선호도 뿐만 아니라, 어떤 지표가 적용될 때 보다 유리한지 충분히 따져봐야 한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장은 "인문계열에서 제2외국어로 사회탐구 과목을 대체하는 대학의 경우, 전년도 합격선은 제2외국어가 포함되지 않은 점수"라면서 "발표된 점수가 실제 합격점수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③ 중위권 및 중하위권

중위권은 4년제 대학과 산업대학, 혹은 전문대학의 상위권 학과에 지원 가능한 수준이다. 호원대와 청운대 등 산업대학과 여타 전문대학은 가·나·다군과 별도로 지원이 가능하다. 교차지원의 폭도 중상위권에 비해 넓다.

따라서 기회 뿐만 아니라 변수 역시 많은 만큼 안정·적정·상향으로 적절히 나누는 '분산 전략'이 필요하다.

일부 대학에서는 학생부 석차 등급 반영 시 점수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등급 구간이 있으므로 지원 대학의 환산 기준표도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중하위권은 지방 대학과 산업대학, 전문대학까지 지원 기회를 넓히도록 한다. 특히 취업률이 높은 학과(간호·유아 등) 또는 전망이 밝은 학과 지원도 고려해 볼 만하다.

[게티이미지뱅크]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