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신예 배우 서은교가 연극 무대에 오른다.
30일 서은교의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는 "서은교가 오는 12월 22일 개막하는 연극 '스물'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서은교는 '스물'에서 여러 명의 역할을 혼자 소화하는 멀티녀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연극 '스물'은 지난 2015년 개봉해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했던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을 각색한 작품으로,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서은교는 소속사를 통해 "감명 깊게 관람했던 영화 '스물'을 각색한 연극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개막 때까지 제가 맡은 역할을 열심히 준비해 관객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연극 '스물'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대학로 그라운드씬에서 막을 올린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바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