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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준중형 SUV ‘XC60’ 디젤 출시…6220만~6870만원

기사입력 : 2017년11월27일 14:41

최종수정 : 2017년11월27일 14:41

[뉴스핌=전민준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60’의 디젤모델인 ‘XC60 D5’를 출시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보다 130만 원 정도 비싼 6220~6870만 원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7일 XC60 D5를 추가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볼보차코리아 관계자는 “디젤 엔진D5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T8를 출시,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을 구축해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볼보자동차 디젤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XC60 D5에는 동급 경쟁 모델 최초로 반자율주행 시스템을 전 트림에 적용했다. 또, 긴급제동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주차 보조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더 뉴 XC60 D5는 4기통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뤄 최고 출력 235마력, 최대 토크 48.9 kg·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온-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충족 시켜줄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이와 함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XC60 T8도 주문 접수 받는다. XC60 T8은 전기 모터와 가솔린 엔진이 결합돼 최고 출력 40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상위 트림인 XC60 T8 인스크립션에는 스웨덴의 명품 유리 제조사인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적용됐다.

더 뉴 XC60 D5는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XC60 디젤모델.<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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