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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5.4 지진] 건설현장 "피해 접수 아직 없어"

기사입력 : 2017년11월15일 15:21

최종수정 : 2017년11월15일 16:16

15일 오후 발생한 지진 위치도<자료=기상청>

[뉴스핌=이동훈 기자] 15일 오후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지만 이 일대 아파트 건설현장에는 아직 피해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지역에선 대우건설과 SK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짓는 '두호 SK뷰 푸르지오'와 호반건설이 분양한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이 공사 중이다. 각각 포항시 두호동과 죽구동에 들어선다.

두 단지 모두 올해 분양한 단지로 건물이 올라서진 않았고 토목공사와 같은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금일 지진이 발생한 이후 현장 상황을 파악했는데 아직 별다른 피해 사례가 접수되지 않았다”며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진은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수도권과 강원도 철원에서도 흔들림 감지됐다. 포항시 건물 일부는 지진 충격에 외벽이 부서지기도 했다. 지진에 놀라 시민들은 밖으로 대피하는 혼란을 겪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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