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민이 JYP와 계약이 종료됐다. <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이지은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민이 JYP를 떠난다.
9일 JYP 측은 “당사는 미쓰에이(miss A) 멤버 민의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었으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과 자연스럽게 계약이 종료됐으며, 미쓰에이 향후 활동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5월 미쓰에이 지아는 JYP와 계약을 종료했고, 페이는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수지는 지난 8월 JYP와 재계약을 체결해 미쓰에이 활동에 여지를 남겨뒀다. 하지만 이번 민의 계약 종료로 4인조 미쓰에이는 2명만 남게 됐다.
한편 지아, 민, 수지, 페이가 속했던 미쓰에이는 2010년 데뷔해 ‘남자 없이 잘 살아’ ‘다른 남자 말고 너’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