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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대통령 오늘 국빈 방한…3번째 한·미 정상회담

기사입력 : 2017년11월07일 08:30

최종수정 : 2017년11월07일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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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경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1992년 조지 H.W. 부시 대통령 방한 이후 25년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오쯤 한국에 도착, 방한 첫 일정으로 경기도 평택의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양국 군 장병을 격려하고, 합동 정세 브리핑을 청취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청와대로 이동,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환영식 이후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잇따라 열고 북핵 공조,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지난 6월과 9월에 이은 세 번째 한·미 정상회담이다.

정상회담이 끝난 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함께 청와대 경내를 거닐며 개인적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같은 시각 청와대 상춘재에서 차를 나누며 환담한다.

친교 시간을 가진 뒤 양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회담 결과를 발표한다.

기자회견 후에는 국빈 만찬이 이어진다. 양국 정상 내외가 참석하는 국빈 만찬에는 우리 측에서 3부 요인과 정·재계 인사 등 70여 명, 미국 측에서 존 켈리 대통령 비서실장 등 50여 명이 초청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사진=청와대>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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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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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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