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단독 인터뷰] 서병수 부산시장 “신산업 육성 통해 부산을 제4차 산업혁명 선진 도시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경제,민생의 길을 찾다' 지자체장 릴레이인터뷰
서부산권 균형발전 위해 글로벌시티 조기 가시화
북항 해양업무지구에 국제해양관광 복합리조트 개발

[편집자] 한국경제가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북핵, ‘사드’배치에 따른 외교 안보 위기, 조선 등 전통 산업의 불황 등이 우리경제를 사방에서 옥죄고 있다. 정부는 미래 산업 입지 구축에 힘을 쓰고 있으나 사정은 여의치 않다. 복지를 통한 내수진작은 응급조치 성격이 강해서 장기 안목에서 새 성장 동력을 찾는데 부족한 면을 감출 수 없다. 민선 6기 지방정부가 임기를 불과 7개월여밖에 남겨 놓지 않고 있다. 출범시 공약을 철저히 점검해야 내년 선거를 앞두고 지방행정 공백을 메우고 민생경제를 제대로 챙길 수 있다. 뉴스핌은 민선 6기 지방자치 마지막 해, 국내외 총체적 격랑의 위기를 맞아 지역 민생 경제 일선에서 뛰고 있는 광역단체장들과 한국경제가 살 길을 모색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뉴스핌=황남준 논설실장·김규희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은 6일 “ 주력산업의 기술개발 지원과 제조공정시스템 혁신 등 구조 고도화를 통해 고부가 산업체제로 전환해 나가고 신산업을 육성해 부산을 제4차 산업혁명의 선진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오른쪽)은 뉴스핌과 단독인터뷰를 갖고 부산시를 제4차 산업혁명 선진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학선 기자 yooksa@

서 부산시장은 이날 뉴스핌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해 세계선도형 스마트도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미국 실리콘밸리VR협회(SVVR) 한국지사 부산설립 추진,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케어 기술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신산업을 육성해나가겠다”며 “ 2020년 방사선의과학단지 준공, 2022년 센텀2지구 첨단산단 준공 등 4차 산업기반 시설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시장은 특히 “서부산권 4개 자치구의 균형 발전을 위해 국비 및 민자 유치를 통한 사업비를 확보해 서부산 글로벌시티 개별 사업을 조기 가시화하겠다”며 “서부산 청사는 올해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 추진중이며 서부산의료원은 올해까지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 민간투자자를 공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항(구항만) 매립지 사업과 관련,“ 해양문화지구 5만4000평에는 부산 문화수준을 업그레이드 할 오페라하우스를 내년 착공하고 국제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시켜줄 복합리조트 개발을 계획중”이라며 “복합도심지구 2만2천평에는 재개발지내 유일한 공동주택 도입지구로 공동주택 약 2500세대와 업무용 및 상업용 건축물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특히 “원도심을 동부산, 서부산과 함께 부산발전의 3대 축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원도심 통합으로 주어질 각종 행정․재정 인센티브와 원도심 발전 10대 프로젝트 사업 등 지역개발 특례로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부산시 16개 구․군 중 지역내 총생산 1위, 사업체 수 1위, 인구 3위의 부산의 중심구가 될 것”이라며 “ 원도심이 2030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자치구 1위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 시장은 내수 관광산업 지원 대책에 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시와 관광공사, 관광협회 등 민관 합동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협업을 통한 공동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개별, 가족단위 관광객 비중이 높은 홍콩과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국가별 타깃 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한류․뷰티 상품 개발, 무슬림 유치 프로모션, 현지 방송프로그램 촬영 유치, 드라마 촬영지 및 BOF(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관광상품 등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부산국제금융센터 육성과 관련,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해 선박금융 및 선물거래로 해양·파생 상품 중심으로 특화‧육성하고 문현 국제금융센터 3단계 개발부지에 남부발전 신사옥을 확장 건설해 핀테크 중심 창업타운(TIPS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주장에 대해 “김해신공항 건설은 이미 지난 4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지금은 공항개발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진행되고 있다”며 “가덕도 신공항을 재추진하자는 주장은 또 다시 지역 갈등을 일으켜 국론분열과 국력낭비를 초래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서 시장은 지방분권 개헌과 관련,“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을 통한 지방분권을 얘기하는데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 지역분권에서 자치권, 입법권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재원이다”며 “개헌 하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지역분권을 하나씩 할 때 정부의 지역분권의 진정성을 국민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남준 논설실장 (wnj777@newspim.com) 김규희 기자(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반등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해 3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였다. 부정 평가는 0.1%p 오른 63.4%였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8.6%p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잘 모름'은 1.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곳은 3.9%p오른 대전·세종·충청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3.2%p, 인천·경기는 2.2%p 올랐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에서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60대 2.9%p, 30대 2.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 지지율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11일 32.6%였던 긍정 평가는 15일 32.9%로 소폭 상승했다. 당시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론을 통해 예고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32.1%로 떨어졌고, 기자회견 전날인 17일 35.3%, 기자회견 당일인 18일 37.2%로 올랐다.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5.2%, 개혁신당은 1.9%, 진보당은 0.9%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11.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9-21 08:41
사진
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