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위, 문재인대통령 주재 회의 거쳐 로드맵 발표
[뉴스핌=이윤애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8일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을 위한 당정청 협의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시작되는 회의에는 당에서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9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긴급 안보 당·정·청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청와대에서는 이용섭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반장식 일자리수석, 정부에서는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행정안전부·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나온다.
당정청은 이날 회의에서 향후 5년간 일자리 정책의 방향과 공공·민간 일자리 확충 방안, 일자리 질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위원회는 당정청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 주재 회의를 가진 뒤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