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11일 오전 일본 마야자키와 가고시마현 사이에 위치한 신모에다케 화산이 분화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향후 더 큰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화구 주변 경보를 발령했다.
또 분화 경계수준도 '입산통제'인 레벨3으로 상향했다.
신모에다케 화산의 분화 경계수준이 레벨3이 된 것은 2013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신모에다케 화산 분화 감시 카메라 화면 <자료=일본 기상청>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