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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중국증시종합] 정책 호재 속 상하이 지수 0.26%↑

기사입력 : 2017년10월10일 17:52

최종수정 : 2017년10월10일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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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382.99 (+8.61, +0.26%)
선전성분지수 11329.51 (+65.24, +0.58%)
창업판지수 1917.46 (+27.62, +1.46%)

[뉴스핌=황세원 기자] 10일 중국 상하이지수는 정책 호재에 힘입어 전일 대비 상승한 3382.99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10일 상하이지수는 전일 대비 0.03% 내린 3373.34포인트에서 장을 시작해 소폭의 등락을 보이다 3382.99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일 대비 0.58% 상승한 11329.51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창업판지수는 전일 대비 1.46% 상승한 1917.4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최근 중국 주요 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연휴 이후 정책 이슈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A주에 대한 낙관적 전망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중국 유력 증권사 자오상정취안(招商證券, 초상증권)은 “최근 발표된 9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012년 5월 이래 최고치인 42.5를 기록하는 등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중국 경제 성장률 발표가 이달 19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금융기관이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중국 경제 회복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경제 전문지 왕이차이징(網易財經)에 따르면 최근 중국 대내외 금융 기관은 3분기 중국 경제 성장률 예상치로 6.8%를 제시했다.

또 다른 현지 증권사 싱예정취안(興業證券, 흥업증권)는 “국경절 연휴 전 중국 당국이 선별적 지급준비율 인하 방침을 밝힌 이후 시장 유동성 긴장 우려가 다소 해소됐다”며 “단기적으로 증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유력 매체 텅쉰차이징(騰訊財經)도 “3분기 실적 발표 등을 앞두고 증시가 급격하게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19대 당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분간 안정적인 정책 운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이날 중국 증시는 정책 호재 영향으로 헬스차이나, 스마트의료, 바이오 테마주 등 의약 관련 테마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최근 중국 당국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 촉진 및 제도 개혁 관련 의견’을 발표하고 의약품 혁신 및 제네릭 의약품 개발 장려에 적극 나섰다.

지난 9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의료 기기 선진화 및 의료업 집중 육성, 현대 과학기술에 기반한 중의약 발전 등이 강조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전거래일 기준가인 6.6493위안 대비 0.331% 내린(위안화가치상승) 6.6273위안에 고시됐다.

10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사진 = 텐센트재경>

 

10일 선전성분지수 추이<사진 = 텐센트재경>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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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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