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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조기 임원인사.."선제적 위기대응·북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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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사장에 안세홍 부사장 승진
로레알 출신 미국 법인장 영입

[뉴스핌=이에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정기 인사를 앞당겨 단행했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 환경 극복과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0일 아모레퍼시픽과 이니스프리, 코스비전 소속 13명에 대한 조기 임원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니스프리 대표이사를 맡던 안세홍 부사장은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안 신임 대표는 만 56세로 1986년 12월 아모레퍼시픽그룹에 입사한 후 30여년간 몸담아왔다. 아모레퍼시픽 시판사업부 상무를 거쳐 2011년부터 이니스프리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아모레퍼시픽 미국법인장 상무로는 제시카 한슨(Jessica Hanson)을 영입했다. 제시카 상무는 로레알, 세포라 를 거쳐 최근까지 미국 브랜드 페리콘엠디의 글로벌 마케팅 및 영업을 총괄했다.

좌측부터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신임 사장, 제시카 한슨 아모레퍼시픽 미국법인장 상무, 김영목 이니스프리 신임 대표이사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신임 대표이사로는 김영목 마몽드 디비전(Division) 상무를 임명했다. 김 상무는 1998년 아모레퍼시픽그룹에 입사해 이니스프리, 마몽드에 근무해왔다.

이 외 아모레퍼시픽은 허정원 디자인센터장, 송진아 마몽드 디비전 상무, 이명길 MC생산 디비전 상무, 윤대일 광주지역 디비전 상무, 김대호 중국 RHQ 경영지원실장에 대한 승진 인사를 냈다. 전봉철 코스비전 디비전 상무도 이번에 승진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기 인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급변하는 시장환경 극복을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내년도 사업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특이한 혁신상품 개발과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을 위한 브랜드 중심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것이 이번 조기 임원 인사의 배경이라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명했다. 

또한 이커머스 등 새로운 채널 대응을 통한 내수 성장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올 초 본격화한 사드 보복으로 인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 급감으로 매출 비중이 60% 정도이던 면세점에서 타격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7.9% 급감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상반기 국내 사업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5.3%, 27.7% 감소했다. 

중국에 의존하던 사업구조를 벗어나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국가 공략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 확대와 신흥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미국 최대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 출신의 전문가를 영입한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달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는 미국 뉴욕에 첫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했고, 라네즈 브랜드는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 북미 지역에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통해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글로벌 뷰티 시장을 이끄는 ‘원대한 기업(Great Company)’이라는 그룹 비전의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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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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