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북한, 안보리 새 대북제재 반발…"추가도발은 시간문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추가도발 내용 "괌 포위사격·ICBM 시험발사 등"
도발시기 "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 전후 가능성"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1일(현지시각) 만장일치로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을 내놓으면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이용한 북한의 대형 추가도발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표결을 앞두고 북한이 이미 경고하기도 했던 바라, 한반도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이 괌 포위사격이나 ICBM 시험발사 등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도발시기는 오는 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 전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12일 한반도 전문가들에 따르면, 안보리의 새 제재 결의에 대응해 북한이 조만간 추가 도발을 감행할 전망이다.

남성욱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는 "이번 제재는 미국이 노력했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실효성이 제한적"이라며 "향후 북핵 문제는 북한의 마이웨이식 방식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고, (북한이) 추가 도발할 거라 본다"고 말했다.

안보리는 대북 원유 공급 제한과 섬유 수출 금지, 북한 해외노동자에 대한 신규 노동허가 발급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대북제재 결의안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에 대한 응징 차원이다.

안보리 결의에 앞서 북한은 전날 외무성 성명을 통해 "미국이 유엔 안보리에서 보다 더 혹독한 불법·무법의 제재 결의를 끝끝내 조작해내는 경우 우리는 결단코 미국이 그에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판 깔아줬는데 하지 않겠나"라며 "언제든지 열려 있는 카드로, 한 번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고 예상했다.

실제 북한은 유엔 안보리가 제재 결의를 채택할 때마다, 이를 무력 도발 계기로 삼은 적이 많았다.

그간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는 1718호(2006년), 1874호(2009년), 2087호(2013년), 2094호(2013년), 2270호(2016년), 2321호(2016년), 2356호(2017년), 2371호(2017년)에 이번 2375호를 더해 총 9번 있었다.

이 가운데 북한은 2087호 채택 3주 뒤 제3차 핵실험, 2270호 채택 보름 후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했다. 지난달 5일 2371호 결의에는 채 한 달이 안 되는 기간 동안 단거리미사일 3발과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1발에 6차 핵실험까지 감행하는 것으로 응수했다.

김 교수는 "괌 타격도 살아 있고, (자기들이 개발했다고 말한) 수소탄두를 ICBM에 탑재해 실거리 사격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핵만 안 집어넣고 (쏘는 건데), 날아가는 거나 공중에서 폭발하는 거 보여주지 않겠나"고 언급했다.

아울러 "도면만 보여주고 아직 쏘지 않은 화성-13형이나 북극성-3호도 있으니까 이런 것들을 발사할 가능성도 있다"며 "미국이 (협상에 나올) 준비가 안 돼 있으니, 북한이 미사일 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발 시기에 대해선 다음 달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일 전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남 교수는 "당 창건일인 10월 10일 전후 적당한 때 (하지 싶다)"면서 "지금 북미 간 물밑접촉이 유럽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게 잘 안 풀리는 시점을 택하지 않겠나"고 전망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