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스, 오피스텔 등 복합단지로 구성
[뉴스핌=김지유 기자] 생활형 숙박시설(레지던스), 오피스텔, 리조트, 상가가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4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안에 짓는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를 이번달 선보인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지상 1~29층, 레지던스 4개동, 오피스텔 1개동, 리조트, 상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레지던스 348실과 오피스텔 180실이 분양된다.
이 단지는 웅천지구에서도 가장 바다와 인접한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단지 3면이 남해바다와 접해 있어 전 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웅천요트마리나, 해양공원이 있어 선상 요트파티와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견본주택은 웅천공원 앞(여수시 웅천지구 C5-2블록)에 이달 중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한화건설 장우성 분양소장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여수 천혜의 자연환경, 웅천지구의 미래가치, 상품성 등 완벽한 3박자를 갖추고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4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안에 짓는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를 이번달 선보인다. <자료=한화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