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절기상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 전국 곳곳에서 가을냄새가 물씬 풍기고 있다.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수줍게 고개를 들고 바람에 춤추는가 하면 누렇게 익은 벼들은 고개를 숙이며 가을을 알리고 있다.
더위가 물러가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절기상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만개한 코스모스 위로 파란하늘이 드러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의 파란하늘 속 만개한 황화코스모스 밭.<사진=뉴시스> |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만개한 황화코스모스 위로 파란하늘이 드러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 오전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도의 벼 농가에서 노랗게 익어 수확을 앞둔 벼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
모기의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 오후 화성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누렇게 익어가는 벼 모습. <사진=뉴시스> |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 오전 앙증맞은 모습의 다람쥐 한 마리가 강원도 평창 월정사 전나무숲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