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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골퍼’ 최혜진, 롯데와 28일 스폰서 협약... 계약금 10억원 넘을 듯

기사입력 : 2017년08월18일 12:02

최종수정 : 2017년08월18일 12:02

 

‘여고생 골퍼’ 최혜진, 롯데와 28일 스폰서 협약... 계약금 10억원 넘을 듯. <사진= KLPGA>

‘여고생 골퍼’ 최혜진, 롯데와 28일 스폰서 협약... 계약금 10억원 넘을 듯

[뉴스핌=김용석 기자]여고생 골퍼 최혜진(학산여고) 롯데와 후원 계약을 맺는다.

최혜진 측 관계자는 "롯데그룹과 메인 스폰서 협약 조인식을 오는 2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18세 최혜진은 지난 7월 KLPGA투어 초청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LPGA투어 US오픈에서 박성현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해 큰 주목을 받았다. 1999년 8월23일생인 최혜진은 만 18세가 되는 생일인 23일 다음 날인 24일에 정식으로 프로 전향을 하게 된다.

이후 28일에 롯데와 후원 조인식후 31일 열리는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을 통해 프로 데뷔전을 갖는다.

최혜진의 계약금에 대해 구체적인 계약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2년 2년간 10억원의 계약금을 받았던 김효주(22·롯데)를 상회하는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세 계약 조건 등은 28일 후원 조인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최혜진은 18일 개막한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로는 마지막 대회를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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