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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코스피, 단기조정 끝…리스크 관리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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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업종 모멘텀 지속...외국인 수급은 중립 이하

[뉴스핌=우수연 기자] 이번 주(7~11일) 코스피는 지난주 급락했던 조정 장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코스피가 하루만에 1%가 넘는 변동폭을 나타내는 등 조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추가적인 시장의 조정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8개월간 쉼없이 달려온 코스피가 단기 조정을 받을 유인은 이미 충분했다고 해석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세법개정안 관련 파장이 일정부분 시장 투자심리 냉각과 차익실현의 빌미로 작용한 것은 사실이나 이는 외국인 매도선회의 본질적 이유가 될수 없다는 점을 가려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외국인법인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범위를 확대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국가와 외국인 이중과세 회피 조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세제강화에 따른 외국인 수급 변화를 촉발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이번 시장 조정의 본질은 글로벌 IT섹터에 누적된 밸류에이션과 상승 피로도 해소 과정에 따른 외국인의 비중축소 시도에서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예은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도 "세법개정안 법인세 인상에 따른 상장사 이익 감소분은 지난 3일 지수 조정에서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 향후 경기 모멘텀 회복에 의한 이익 증가 기대분은 지수에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정부정책에 따른 시장의 추가조정이 올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세법개정안에 따른 변동성 확대는 일단락됐다하더라도 연초부터 반도체 업종을 위주로 올라온 지수레벨, 외국인 비중 축소 우려 등은 여전히 부담으로 남아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IT 관련 경기가 유지되는 한 국내 반도체업종의 모멘텀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외국인 수급에 대한 문제는 당분간 리스크 관리 모드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IT 등 한국주도주는 중국 경제정책과 상관관계가 높은데, 현재는 중국이 IT활성화 정책에 따른 중국 IT수요가 지속되는 과정에서 반도체의 견조한 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제 외국인은 7월 이후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누적 2조5000억원의 순매도를 지속했다"며 "이는 외국인 IT 매도선회가 최근 1~2주 사이에 일어난 현상은 아니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IT 업종의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는 트럼프노믹스 정책 기대감 부활 여부를 주시해야하는데, 미국 의회 의사진행일정을 고려할 때 단기간 정책 방향 선회의 가능성은 미미하다"며 "당분간 IT섹터에 대한 외국인 수급 환경도 중립 이하가 불가피 하다는 점을 암시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주 8일(화)에는 중국의 7월 수출입지수 발표가 예정돼있으며, 9일(수)에는 중국의 7월 생산자·소비자물가지수가 대기하고 있다. 10일(목)에는 미국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가 연설을 앞두고 있으며 11일(금)에는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돼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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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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