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와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수지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장주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JYP와 재계약을 했다.
JYP엔터테인먼트(JYP)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수지가 최근 소속사인 JYP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YP와 수지는 향후 수지가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miss A)로 데뷔한 수지는 그룹 및 솔로가수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11년 KBS2 '드림하이'로 연기에 도전한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2012)으로 '국민 첫사랑'에 등극,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수지는 드라마 '빅'(2012), '구가의 서'(2013), '함부로 애틋하게'(2016), 영화 '도리화가'(2015)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자리를 굳혔다.
한편 수지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