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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지리차 ‘플라잉 카’ 인수, 하늘차개발 탄력, 충칭 항저우 신 4대화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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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현기자]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7월 10일~7월 14일)동안 14억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 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중국 지리자동차 ‘플라잉 카’도 접수

중국 지리(吉利)자동차가 미국 자동차 벤처기업 테라푸지아(Terrafugia)을 인수한다고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테라푸지아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flying car)’를 개발중인 업체 중 가장 완성도 있는 기술력을 자랑한다. 

중국 유력 매체 소후(搜狐)는 지리자동차가 미국의 국방부 등 관련 당국의 허가를 얻으면서 테라퓨지아 인수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또 인수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플라잉 카’의 연구개발(R&D) 부문은 미국에 두고 공장은 중국 현지에 지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리자동차는 볼보, 로터스, 프로톤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를 잇달아 인수했다. 이번에는 하늘을 나는 ‘플라잉 카’ 업체 테라퓨지아 까지 손에 넣으면서 차세대 먹거리를 입도선매하고 있다는 평가다.

테라퓨지아는 2006년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졸업생들이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지난 2009년 세계 최초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 '트랜지션'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트랜지션은 2인승 플라잉카로 지상에서는 최대 시속 160㎞, 하늘에서는 날개를 펴고 200㎞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비행거리는 640 킬로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버와 구글 등 글로벌 IT기업들도 플라잉 카 개발에 나서는 등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에 세계 각국이 뛰어들고 있다. 오는 2020년이면 테라퓨지아의 플라잉카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서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볼 법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질 전망이다.

◆충칭 난창 푸저우 항저우, 신 4대화로 도시 

중국에서도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중국 각 도시들의 여름철 기후를  바탕으로 도시별 폭염 순위가 발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매체 장강일보(长江日报)가 발표한 이번 중국 도시 폭염순위는 중국 전역의 도시를 대상으로 1981년부터 2010년까지의 중국 기후센터의 폭염 일수,하절기 평균 기온,최고 기온 등의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칭(重庆),난창(南昌),푸저우(福州),항저우(杭州)가  중국의 새로운  ‘4대 화로(四大火炉)’ 도시로 지목됐다.무더운 날씨로 악명 높은 우한(武汉),난징(南京)은 상위권에 속했지만 이번에 발표된 ‘4대화로(四大火炉)’ 도시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그동안 중국에서는 상하이 난징 시안 우한이 4대 화로로 불렸다.  

특히 충칭(重庆)은 중국 도시 중 하절기 최고 기온이 43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화로도시’임을 증명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발생하는 연간 폭염일수면에서 푸저우(福州),충칭(重庆),항저우(杭州),하이커우(海口)가 선두권을 차지했다.

열대야 현상도 빼놓을 수 없는 화로도시의 조건이다. 중국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야간에도 30도를 육박하는 열대야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중국 도시 중 우한(武汉),난창(南昌),창사(长沙),상하이(上海)의 순으로 열대야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우한은 1년중 야간기온 28도 이상의 기간이 13.8일로 나타났다.

국가기후센터의 관계자는 “‘화로’라는 별칭은 그동안 사람들의 직관적인 체험으로 정해진 것이다”며 “북방지역의 기온이 높더라도 습도가 낮아 무더위가 덜하게 느껴지고 남방지역은 기온이 높지 않더라도 습도가 높아 체감하는 더위가 높을 수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 충칭의 워터파크 <사진=바이두(百度)>

◆알리바바 AI 스피커 출시,스마트 홈 선점 야심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이 아마존 에코와 유사한 음성기반 AI 스피커를 선보이며 스마트 홈 시장을 본격 공략할 전망이다.

알리바바의 AI 스피커 티몰지니(天猫精灵)는 오는 8월 8일 중국에서 본격 판매되며 공급가격은 499위안으로 전해졌다. 티몰 지니는 기존 AI 스피커와 유사한 날씨, 뉴스, 음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중국 인터넷 쇼핑몰 티몰(天猫)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중국에는 징둥(京东),레노보, 샤오미 등이 스마트 스피커 제품을 출시한 상태이다. 징둥(京东) AI 스피커 딩동(叮咚)의 경우 음성을 통해 스마트 홈 제어는 물론 O2O 서비스업체와 연계한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하다.

중국의 인터넷 공룡업체 텐센트와 바이두도 본격적으로 ‘스피커 대전’에 합류할 전망이다.

현재 텐센트는 AI 스피커 ‘얼둬(耳朵)’ 개발을 진행 중이고 오늘 8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바이두도 음성인식 플랫폼인 ‘Duer OS’를 출시한 상태이고 관련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2017년 글로벌 인공지능 스피커 출하량은 10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현재 중국의 인공지능 스피커의 보급률은 0.1%에 불과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알리바바의 AI 스피커 발표회 현장<사진=바이두(百度)>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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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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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선다.  사진의 왼쪽에서 두 번째가 권우현 변호사. [사진=유튜브 캡쳐]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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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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