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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이순재 "인성이 기본이 된 인재로 키우겠다"…학생들의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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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아이돌학교'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과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이현경 기자] 하다하다 걸그룹 양성학교까지 나왔다.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아이돌 육성 과정을 리얼리티로 그리겠다는 남다른 포부까지 안았다. 외모, 실력, 여기에 인성가지 고루 갖춘 걸그룹 데뷔 성장기를 담겠다는 게 ‘아이돌학교’ 출연진의 입장이다.

12일 서울 63컨벤션시티에서 Mnet ‘아이돌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순재, 김희철, 바다, 장진영, 스테파니, 윤태식, 블랙아이드필승, 전경남PD, 신유선PD, 아이돌학교 입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50년간 배우의 길을 걸은 이순재가 아이돌학교의 교장이 됐다. 그가 직접 출연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아이돌학교' 제작발표회에서 교장으로 출연하는 배우 이순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이순재는 “오히려 저보다 조용필 씨나 뮤지컬 스타들 중에 대선배가 맡는게 적격이 아닌가 했다”라며 “다른 의미가 있어서 저를 부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녀들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도 생각해야한다. 인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제가 담당할 수 있는 건 아이들의 자신감과 인성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순재는 “우리 직종이 인기직종이다. 어느 순간에 정상으로 갈 수 있다. 거기에 혼돈이 돼서 자기계발을 게을리하면 타락한다”며 “자기 관리를 올바르게 할 수 있는 그런 자질과 바탕, 능력을 키우는게 교육의 목적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한류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했다. 이순재는 “아이돌의 한류 바람이 여전하다. 우리 국가와 국력을 신장하는데 이비지하고 있다. 철저하게 내실을 다져서 훌륭한 인재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다와 장진영이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아이돌학교'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아이돌학교’의 기획 배경에 대해 신유선PD는 “청소년들이 가장 하고 싶은 직업1순위가 아이돌이다. 아이돌 전문학교를 저희가 현실로 가져와서 그 친구들을 환타지 속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해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기획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경남PD는 “실력이 완성되지 않은 미완성된 친구들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아이돌학교’에는 41명의 소녀들이 출연하고 보컬 담당은 바다와 장진영, 안무는 안무가 박준희와 가수 스테파니, 체육 선생님은 헬스트레이너 윤태식이 참여한다.

바다와 장진영이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아이돌학교'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장진영은 출연진들의 실력에 대해 “생각보다 수준 차이가 크게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 방식에 대해 “잘하고 못하는 친구를 굳이 나누기보다 전체적으로 디테일하게 한 명씩 끌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체육 선생 윤태식은 “제 직업은 원래 트레이너다. 하지만 이곳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의 건강 증진과 체력 관리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총괄 프로듀서인 블랙아이드필승은 “일반인(연습생 경험이 없는 출연자)이라 호기심을 갖고 하려고 했다. 녹음도 해보니 친구들이 잘 못한다. 기존 학생 친구들보다 못한다”라고 운을 뗐다.

블랙아이드필승이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아이돌학교'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이어 “이 친구들이 세 달 동안 아이돌이 되는 과정이 재미있게 리얼리티로 그려질 것 같은 그게 보인다. 이 부분이 기대된다”며 “일반 아이돌과는 다른 친구들이 생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스테파니는 “춤을 처음 춰본 친구들이 몇명 있다. 수업을 통해 기적 같은 일들이 몇 번 일어났다”면서 “방송을 통해 깜짝 놀랄 만큼 성장한 친구들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Mnet '아이돌학교'는 17일 밤 9시30분 첫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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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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