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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폐점 규모 축소…남는 영업점 25개→36개

기사입력 : 2017년07월11일 11:45

최종수정 : 2017년07월11일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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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남, 울산 등 지역 11개 영업점 운영 지속키로

[뉴스핌=강필성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통폐합 점포수를 조정하기로 했다. 기존 126개 점포 중 25개 지점을 남기고 모두 폐점하겠다는 방안에서 총 36개의 지점을 남기기로 조정한 것. 이에 따라 폐점율도 80%에서 71%로 조정됐다.

11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기존 통폐합 이후 남게 되는 11개 센터와 14개 영업점에 더해 제주, 경남, 울산, 충북 등의 지역을 포함한 11개의 영업점을 더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씨티은행은 총 36개의 지점이 남게 될 전망이다.

씨티은행 측은 “영업점의 통폐합은 임금단체협상의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임금단체협상에서의 노사합의와 별도로 11개의 영업점을 더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WM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아직 디지털을 통한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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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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