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1일 개통한 영등포역 열차↔전철 간 환승통로 누적 이용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철도공사는 매일 3300여명이 영등포역 열차↔전철 간 환승통로를 이용하면서 개통 28일 만에 총 10만명의 누적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영등포역 환승통로 <사진=코레일> |
영등포역 환승통로를 이용하면 이동거리가 85m 단축돼 열차나 전철로 바로 갈아탈 수 있는 시간도 약 1분 줄어든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고객 이용 편의를 위해 수도권 전철역에 환승통로나 평면 출입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연계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