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유로존 1Q 성장률 ‘굿’ 민간 소비-투자 쌍끌이(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장률 호조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로존 경제가 민간 소비와 투자를 축으로 당초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발표된 지표가 이른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재촉할 것인지 주목된다.

유로존 성장률 추이 <출처=블룸버그>

8일(현지시각) 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 경제가 1분기 0.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 0.5%에서 소폭 상향 조정된 셈이다.

전년 동기에 비해 유로존 경제는 1.9% 성장해 당초 예상했던 1.7%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연율 기준 성장률은 2.3%로 미국 수치인 1.2%를 크게 앞질렀다.

1분기 유로존의 성장 호조를 이끌어낸 것은 민간 소비와 투자다. 유로스타트는 가계 소비가 1분기 성장률에 0.2%포인트 기여했고, 기업의 고정투자와 정부 지출이 각각 0.3%포인트와 0.1%포인트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보호 무역주의 정책을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국제 교역은 성장률에 보탬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분기 유로존의 가계 소비는 전분기 대비 0.3% 증가했고, 정부 지출은 0.4% 늘어났다. 기업 투자는 1.3%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 4~5월 주요 경제 지표가 호조를 이룬 만큼 2분기 성장률 역시 호조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5월 유로존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가 6년래 최대 확장을 이뤘고, 고용과 기업경기신뢰 역시 강한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다.

스코샤뱅크의 프레드릭 프레트 채권 전략가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유로존 경제가 연초 상당수의 모멘텀을 보였고, 2분기 역시 탄탄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1분기 성장률의 상향 조정이 긍정적이지만 ECB의 인플레이션 전망을 높이는 데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회의에서 ECB가 2017~2019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1.5%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3월 ECB는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1.7%로 제시했고, 2018년과 2019년 예상치를 각각 1.6%와 1.8%로 내놓았다.

ECB는 매크로 지표 호조에도 인플레이션이 정책 목표치에 이르지 못한 점을 앞세워 통화정책 정상화를 미루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된 성장률의 개선에 따라 ECB가 경기 하강 리스크에 대한 언급을 삭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