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위례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민간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남권 공동주택용지로 A3-2, A3-10블록이다. 2필지는 공급면적이 각각 3만1435㎡, 3만7616㎡다. 각각 442가구 500가구를 지을 수 있다.
공급금액은 A3-2블록 1605억원, A3-10블록 1892억원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2년 유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매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 납부할 수 있다.
입지가 좋다. 서울 강남은 약 10km, 잠실은 5km 거리다.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지하철 8호선 및 분당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LH토지청약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다. 23일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토지이용계획도<자료=LH>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