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주형·한화 심수창 1군 등록... 두산 민병헌은 피로누적으로 선발 제외
[뉴스핌=김용석 기자] KIA의 김주형, 한화의 심수창이 1군에 등록됐다.
KIA 타이거즈는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와의 경기에 김주형, 신종길, 투수 남재현 등 3명을 1군 엔트리에 올렸고 노관현과 최병연, 투수 최영필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한화는 심수창을 1군에 등록했다. SK 와이번스와 대전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한화는 심수창을 올리고 외야수 김원석을 말소했다. 한화와 SK는 각각 장민재, 문승원을 선발로 내보낸다.
두산은 민병헌을 선발에서 제외했다.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를 치르는 두산 베어스는 피로 누적을 호소한 민병헌 대신 1번에 김재호의 이름을 넣었다. 고척돔에서 경기를 치르는 두산은 니퍼트, 넥센은 최원태가 선발로 나선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