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금성백조주택이 경기도 김포에서 선보이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많은 인파가 몰렸다.
29일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지난 26일 문을 연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김포에 처음 공급하는 예미지 브랜드 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였다"며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단지의 규모와 주거 서비스, 세제 혜택, 평면 설계 등 다양한 요소에서 좋은 반응이 나왔다"고 말했다.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사흘동안 1만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사진=금성백조주택> |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동, 전용면적 70~84㎡ 1770가구 규모다. 최대 8년까지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연 임대료 상승률도 5%로 제한된다.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일반 청약이 진행되며 계약은 다음 달 8~9일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18년10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