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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백지영·김성은·이보영 등 ★들의 '베이비샤워'

기사입력 : 2017년05월26일 11:25

최종수정 : 2017년05월26일 11:25

[뉴스핌=황수정 기자] 스타들의 베이비샤워는 어떨까?

지난 22일 배우 정석원과 가수 백지영 부부가 득녀한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에 앞서 백지영은 베이비샤워 현장을 SNS에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베이비샤워'란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나 갓 태어난 신생아를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로, 최근 스타들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보통 임산부의 지인들이 준비해 깜짝 파티를 선사한다.

백지영은 지난 3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생일이자 #베이비샤워. 십수년간 쌓아온 우정이 너무나 감사한 날이에요"라며 베이비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이 현장에는 백지영의 절친인 쿨의 유리부터 이지혜 등이 참석했다. 백지영의 베이비샤워는 한 호텔 객실을 빌려 다같이 티셔츠를 맞춰입고 캐주얼하게 진행됐다.

둘째를 임신 중인 배우 김성은 역시 지난 11일 베이비샤워를 열었다. 김성은의 소문난 절친 박수진이 직접 준비한 베이비샤워로, 핑크 하트 풍선부터 각종 꽃과 현수막까지, 화려하게 꾸며진 이찬오 셰프의 레스토랑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됐다.

베이비샤워를 준비한 박수진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하는 썽과 뱃속에 있는 축복이를 위한♡"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후 김성은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감동이었어요. 나도 모르게 펑펑 눈물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줘서 감사♥ 축복이도 뱃속에서 행복"이라고 전했다.

스타들의 베이비샤워 현장 인증샷 <사진=백지영, 박수진, 김나영, 변정수 인스타그램>

이에 앞서 많은 스타들이 베이비샤워를 인증한 바 있다.

현재 9개월의 아들을 두고 있는 방송인 김나영은 지난해 6월 인스타그램에 "어제는 미국 여자들이나 하는 줄 알았던 베이비샤워 파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깜짝 파티를 준비해 준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내, 꼭 순산하리오"라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해 2월 안재욱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방아~ 사랑해 #베이비샤워"라며 아내 최현주와 함께 환한 미소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안재욱과 최현주가 젖병으로 만든 목걸이를 걸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5년에는 배우 지성이 아내 이보영의 베이비샤워를 직접 준비한 사실이 모델 겸 배우 변정수를 통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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