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기재부, "일자리 창출효과 역점 예산짠다"

기사입력 : 2017년05월19일 09:00

최종수정 : 2017년05월19일 14: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예산요구 시 고용효과 명시 · 모든 재정사업 원점에서 재검토
文정부 출범 후 첫 예산안 추가지침

[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내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에 대한 추가지침이 나왔다.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사업을 최우선 반영하기 위해 예산 요구시 고용효과를 명시하고,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하는 등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추진한다. 새정부 정책과제를 최대한 예산안에 담았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새정부 정책과제 반영 및 지출 구조조정을 위해 '2018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추가지침'을 부처에 통보했다.

각 부처는 일자리 창출, 소득주도 성장, 저출산 극복, 미세먼지 저감 등 새정부 정책과제를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최대한 반영해 요구해야 한다.

특히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사업을 최우선 반영하기 위해 예산 요구시 일자리 수와 같은 고용효과를 명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부처는 고용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최대한 확대한다.

아울러 예산 요구 단계부터 지출 절감 등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추진한다. 각 부처는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재량지출을 10% 구조조정해 요구하고 의무지출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 확대, 복지전달체계 개선 등을 통해 절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가지침 통보에 따라 각 부처의 예산요구서 제출 기한은 당초 26일에서 오는 31일로 연장된다. 기재부는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2018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여 9월 1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