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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포토] 경영복귀 공식화한 이재현 CJ 회장

기사입력 : 2017년05월18일 18:16

최종수정 : 2017년05월18일 18:16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CJ그룹의 연구개발센터 'CJ블로썸파크'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식수를 마친 후 직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김학선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4년 만에 그룹 공식행사에 참석해 "그룹의 시급한 과제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국가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회장은 17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서 열린 'CJ블로썸파크 개관식' 겸 '2017 온리원 컨퍼런스(ONLYONE Conference)'에서 이같이 말했다.

온리원 컨퍼런스는 지난 한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올린 임직원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그러나 통상 한해 사업의 운영방향도 결정했기 때문에 복귀시점을 저울질해온 이 회장에게 최적의 경영복귀 자리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현 회장을 비롯해 CJ주식회사 이채욱 대표이사 부회장,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 부회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와 국내외 전임원, 통합연구소 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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