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자기야-백년손님’ 강레오♥박선주 출연 "저작권료 연간 3억원"

기사입력 : 2017년05월11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5월11일 00:00

박선주, 강레오 부부가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다. <사진=SBS>

[뉴스핌=박지원 기자] 가수 박선주와 셰프 강레오 부부가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함께 출연한다.

11일 방송되는 ‘백년손님’)은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이봉주와 바나나 장인 김영극, 샘 해밍턴과 장모 허금순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스타 셰프 강레오와 가수 박선주가 출연해 ‘6년 차’ 부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유명 가수들의 보컬 스승으로도 알려진 베테랑 가수 박선주와 원조 '셰프테이너' 강레오는 각자의 분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능력자로 유명하지만 서로에게는 애정이 가득한 ‘사랑꾼 부부’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 박선주는 “평소엔 말투가 세지만 남편 앞에서는 다정하고 여성스러워진다”며 남편 앞에서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고백했다. 강레오도 “아내가 귀여워서 결혼했다”, “집에 있으면 토끼 같다”며 애처가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이후 이어지는 거침없는 토크에 강레오는 지난 번 ‘백년손님’에 혼자 출연했을 때와는 다르게 진땀을 흘렸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박선주는 저작권료가 “1년에 최대 3억까지 들어온 적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저작권료는 사후 70년까지 들어온다는 사실까지 알려지자 함께 출연한 문제사위 성대현, 김환은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강레오는 “본 적도 없는 돈이다. 모든 것은 딸 에이미에게 가게 돼있다”고 말했다. 강레오가 자신은 저작권료의 관리자일뿐 딸 에이미에게 모든 권리가 있다고 밝히자 패널들은 딸 에이미를 부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