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가까운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2'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뉴스핌=정상호 기자] 마블 신작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2'가 15만에 육박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2'는 개봉일인 2일 하루 14만8000여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2'는 로난을 물리치고 우주를 구한 스타로드 일행의 또 다른 모험을 담았다. 스타로드의 부친 에고와 고귀한 여사제 아이샤 등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고 퀼의 가족사에 초점을 맞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데이비드 핫셀호프, 실베스터 스텔론, 마일리 사이러스(목소리) 등 뉴페이스들이 대거 등장한 점도 흥밋거리. 과연 이들이 어디서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 지가 '가오갤' 마니아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다.
한편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2'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1'의 이야기를 계승하는 한편, 3편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스토리와 맞닿아 흥미를 더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