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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 사임당에 의성군 송승헌 살릴 수 있는 방법 전해…"모사본을 노영학에게 드립니다"

기사입력 : 2017년04월27일 22:22

최종수정 : 2017년04월27일 22:22

[뉴스핌=이지은 기자] ‘사임당’ 노영학이 모사본을 불태운다.

27일 방송되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27회에서는 이영애(신사임당 역)가 송승헌(의성군 역)을 살릴 방법을 찾는다.

이날 지윤(이영애)은 옥상에서 떨어지면서 위급한 상태에 놓인다.

이때 지윤은 이도공간에서 사임당과 만나고, 지윤은 “임인년 5월. 이틀이에요. 꼭 기억하세요!”라고 말하며 팔찌를 채워준다.

두 사람은 눈물을 쏟으며 서로를 바라보고, 현실에서 지윤은 중태에 빠진다.

과거에 살고 있는 사임당은 잠에서 깨고 자신의 팔목에 있는 팔찌를 발견하고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사임당은 “꿈이 아니었어”라고 말한다.

사임당은 이도공간에서 만난 지윤이 의성군 이겸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준 것을 떠올리며 어디론가 뛰어간다.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가 송승헌을 살릴 방법을 알아챈다.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캡처>

사임당은 “세상에 나와서는 아니 되는 시. 마지막 남아있는 모사본은 저하께 바칩니다”라고 말한다.

세자(노영학)은 사임당의 모사본을 받고, 관진(박정학)앞에서 이를 불태운다.

하지만 중종(최종환)은 유배지로 향하는 이겸을 죽이기 위해 “도중에 방향을 교동 쪽으로 틀라”라고 지시한다.

이를 눈치 챈 이겸은 “가는 도중에 죽이라 명 하신거요?”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임당은 유배지로 향하던 이겸을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구해낸다.

이때 중태에 빠진 지윤의 병실로 민석(이해영)이 찾아온다. 그리고 선관장(김미경)은 정학(최종환)에게 전화를 걸어 “병원비가 필요한지 협상에 빨리 응하더라고. 그림, 잘 보관하고 있을게요”라고 말한다.

한편 ‘사임당 빛의 일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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