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김미경이 치매가 아닐 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간호사는 은희(이윤지)네 식당에 찾아와, 모르는 척 들어와 밥을 먹으며 은희와 명선(가득희)의 이야기를 엿듣는다.
계산대에 있는 시원(조덕현)과 두 딸의 사진, 그 옆에는 건우(손승원)와 하윤과 찍은 세 식구의 사진이 있다. 간호사는 사진을 빤히 쳐다본다.
석진은 녹음 파일을 받아내기 위해 협박을 일삼지만, 은희와 건우는 좋은 조건을 내걸며 "아버지 돌아가시게 만든 사람한테 아무것도 못했다. 박복애가 치매라서"라고 한탄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26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