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수석 대변인으로 손금주 최고위원이 11일 선임됐다.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손금주 최고위원이 후임 수석대변인이 됐다. 대변인은 최고위원이 후임 수석대변인이 됐다. 대변인은 김경록, 김재두, 김유정 세 명이 맡기로 했으며, 김근식 경남대 외교학과 교수가 정책대변인을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변인, 부대변인은 전원 지역에 가서 활동하기로 했다"며 "부대변인은 지역위원장이 아닌 사람 중 상당수 부대변인단으로 인선하겠다고 박지원 대표가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수석대변인이나 대변인단과 협의해 최종적으로 대표 승인을 받는 프로세스로 이뤄질 것"이라면서 "확장성 문제들이 두루두루 고려되고 정무적 요인도 고려돼 발표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