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 6일 인도 마하라스트라주 깔리안-돔비블리시와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기념식을 열었다.<사진=LH> |
[뉴스핌=이동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도 건설시장에 진출한다.
LH는 지난 6일 인도 마하라스트라주 깔리안-돔비블리시와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기념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1일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에 관한 MOU를 맺었다.
깔리안-돔비블리 스마트시티는 인도 모디정부가 100대 스마트시티 계획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LH는 마하라스트라주 안에 지정된 7곳의 스마트 도시 중 사업성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려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업장은 면적 250만㎡에 1만5000가구를 짓는다. 사업비는 약 3800억원이다. 오는 12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