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주총] LG디스플레이, 10년째 '열린 토론식' 주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유로운 발언권 제공...주주 의견 적극 반영

[뉴스핌=황세준 기자] LG디스플래이가 10년째 열린 토론 방식의 주주총회를 열었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경기도 파주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제3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상범 부회장 <사진=LG디스플레이>

회사측에 따르면 주총은 라운드 테이블에서 주주들에게 자유로운 발언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총 후에는 주주, 기관 투자자,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OELD Wall Paper', 'Crystal Sound OLED'등 신제품 전시·간담회를 열었다.

이같은 방식의 주총은 지난 LG필립스LCD 시절인 지난 2008년부터 10년째다. 주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경청하고 회사 경영방침을 알리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다.

당시 권영수 사장(현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매년 5월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리는 버크셔해서웨이 주총을 참고해 '찬성->제청->의결'을 신속히 진행하는 기존 형식을 파괴했다.

회사 홍보팀은 "주총 후 신제품 간담회를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의 올해 주총은 다른 LG 계열사들보다 약 1주일 늦게 열렸다. 날짜를 당초 16일로 잡았다가 23일로 변경했다. 사외이사 선임건에 대한 문제제기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당초 권오경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석학교수가 신규 선임 후보에 올랐으나 지난 7일 대신지배구조연구소가 독립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권 교수가 최근 3년간 LG디스플레이와 기술자문·지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는 이유에서다.

LG디스플레이는 후보자 선임을 철회하고 장진 경희대 석학교수를 재선임하는 안건으로 변경했다. 장 교수는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주총에서는 또 하현회 (주)LG 대표이사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김상돈 LG디스플레이 CFO(전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감사위원에는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액 26조5041억원, 영업이익 1조3114억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패널 가격 급락 등 악재가 있었지만 하반기 가격 상승 및 고부가 차별화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높여 4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한상범 부회장은 "올해 OLED 사업을 착실히 진척시키고 기술 및 제품 차별화를 지속 강화해 디스플레이 선도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3년 연속으로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