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LIG넥스원은 행정법원의 제재처분 취소소송에서 패함에 따라 정부 및 지방자체단체, 공공기관 거래의 입찰 참가자격이 3개월간 제한된다고 2일 공시했다.
정부 관련 거래처의 매출액은 3579억53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8.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제재 처분 집행정지 신청 및 취소소송 등을 통해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사는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할 예정이며,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는 2심 판결 선고전까지는 입찰 참가자격에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