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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7주년 아주..변화ㆍ혁신으로 100년기업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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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 기업 위상 확고..금융ㆍ호텔ㆍ자동차로 다각화

아주그룹(회장 문규영)이 올해로 창립 57주년을 맞았다. 1960년 국내 최초로 콘크리트 전신주를 개발하며 시작된 아주그룹은 건자재, 금융, 호텔, 자동차유통, 해외자원 및 부동산개발 분야를 축으로 하는 중견그룹으로 지속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100년 기업을 향한 아주의 성장 역사는 최고경영자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와 리더십으로 요약된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면, 아주그룹의 전사(全史)가 곧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점철된 역사였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건설용 파이프로 변화의 시작..건자재사업 위상 강화

1960년 목재전신주를 대신할 콘크리트 전신주 개발로 기업의 초석을 다진 아주그룹은 1970년 건설용 고강도 흄파이프(Humepipe)를 개발하며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1987년에는 현재 건자재 주력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콘크리트 레미콘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며, 1991년까지 인천, 수원, 병점, 광주공장을 건설하는 등 레미콘사업 확장에 핵심역량을 집중했다.

1994년에는 일본 니혼흄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PHC파일 생산을 본격화하고, 그 이듬해 국내 최초의 고강도 콘크리트(PHC) 개발 및 양산체계 구축에 성공했다. 2011년 터널 및 기초공사업체인 아주지오텍 인수를 통해 전문건설사업에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기도 했다.

이어 충남 아산에 연면적 9000㎡, 연산 5만여t(약 6000본) 규모의 중ㆍ대구경 파일을 생산할 수 있는 대구경 PHC파일 공장을 2015년 건립하며 사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포트폴리오를 두루 갖추게 됐다.

지난해에는 바다골재 선별 및 세척 판매 전문회사인 공영해운을 인수함으로써 건자재 전문기업으로써의 위상을 강화했다.

▲문규영 시대..금융ㆍ호텔ㆍ자동차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은 경영을 본격적으로 총괄하게 된 1983년부터 금융, 호텔, 자동차유통, 부동산개발 및 해외자원 등으로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시도했다.

1997년 냉장창고사업과 택배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같은 해 벤처 창업투자회사인 아주기술투자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변화의 행보를 가속화했다.

1987년에는 당시 서울 강서권의 대표적인 특급호텔이자, 135개 객실을 보유한 호텔서교(1984년 개관)를 인수하고, 지난 30여년간 홍대지역의 랜드마크로 운영해 왔다. 현재 호텔서교는 201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홍대 문화에 어울리는 특급호텔로 신축 중이다.

또 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의 특급호텔 하얏트리젠시제주(223개 객실)를 2000년 인수, 호텔사업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후에도 2014년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힐튼’ 계열의 ‘더블트리 바이 달라스 마켓센터’(2016년 매각완료)를 2015년에는 ‘홀리데이인 산호세(354개 객실)’를 인수하며 해외까지 호텔사업의 외연을 넓혔다.

2003년에는 세계적 렌터카 브랜드 AVIS를 사용하는 아주오토렌탈㈜를 설립하며 렌터카 시장진출을 본격화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아주오토리스, 아주오토서비스 등을 설립함으로써 정비에서 렌탈, 리스 등 자동차 후방산업 분야에서 풀(Full) 서비스가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어 2005년 아주캐피탈(舊 대우캐피탈), 2008년 기보캐피탈, 2012년 아주저축은행(舊 하나로저축은행)을 잇따라 인수하며 여수신 기능을 아우르는 금융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이뤄냈다.

또한 2006년에 아주모터스를 세워 한국GM과 대구, 경북, 수도권 및 강원 일부지역에 대한 총판권을 획득하며, 자동차판매 유통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아주그룹은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2012년 수입자동차 부품유통사업을 담당할 아주오토네트웍스를 설립하고, 2014년에는 아주네트웍스를 통해 재규어랜드로버 딜러계약을 공식 체결함으로써 수입자동차 유통, 정비사업(목동, 성산, 인천 등)에 뛰어들었다.

이어, 2015년 아주오토리움을 설립해, 볼보코리아와 공식 딜러십을 체결하며 수입자동차 사업을 더욱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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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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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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