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SK케미칼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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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훈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 기준 SK케미칼 매출과 영업익, 순이익은 6조9894억원, 2954억원, 2528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28.5%, 44.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자회사는 SK가스는 LPG 물량 증가로 매출과 영업익이 전년 대비 6.9%, 26.6% 늘어난 5조6149억원, 2285억원을 전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화학(G/C) 8733억원, 바이오(L/S) 3858억원으로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SK가스, G/C, L/S 부문 모두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본사에서 고기능 플라스틱(PETG) 증설에 따른 물량증가와 프리미엄 백신 출시,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의 로열티 유입은 매우 고무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