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4차산업혁명, 일자리 더 늘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야 의원,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거버넌스' 토론회

[뉴스핌= 성상우 기자] 송희경(새누리당), 박경미(더불어민주당), 신용현(국민의당) 의원은 13일 국회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거버넌스' 토론회를 열고 ICT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부혁신과 4차산업시대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송희경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고 있는 지금이 바로 인류사의 새 변곡점"이라며 "범국가적 혁신이 필요하다. ICT 컨트롤 타워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거버넌스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송희경 새누리당 의원이 13일 국회 내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거버넌스' 토론회를 열었다. <사진=성상우 기자>

디지털 거버넌스는 행정부문에서 스마트 정부 4.0으로 명명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융합(O2O; Online to offline)된 정부와 입법·정치 부문에서 대의민주주의에 블록체인 기반의 직접민주주의를 결합한 융합 민주주의를 골자로 한다.

블록체인이란 4차 산업혁명의 중심기술 중 하나로 데이터를 거래·활용할때 중앙집중형 서버에 기록을 보관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참가자 모두에게 내용을 공개하는 개방형 거래 방식을 말한다. 가상 화폐 거래 시 해킹을 막는 기술로 시작돼 최근 거래·결제분야를 비롯, 공공·보안 분야와 산업응용 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발제를 맡은 이만희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기술혁명은 일자리를 줄인 적이 없다"며 4차산업혁명으로 일자리가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를 일축했다. 이 이사장은 "혁신이 일어날때 마다 일자리는 사라짐과 동시에 생겨났다"며 "직업의 70% 이상을 차지했던 농업이 타 분야 직업으로 변화했듯 현재의 일자리도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일자리로 바뀌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혁신 안정망 구축의 일환으로 창업 선순환 생태계 모델도 제시됐다. 창업을 실패와 성공의 경우로 나눠 실패 경우에는 각 단계에서 창업 정책과 재도전 기업가 정책을, 성공 경우에는 연속 기업가 정책과 글로벌 기업가 정책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임주환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원장은 "ICT와 4차 산업혁명을 전담하는 독립적인 전담부처 설립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우리 사회의 대응 방안으로 ▲반도체 등 기존 성장산업의 혁신적 변화 ▲선택집중을 통한 인공지능 산업 육성 ▲인공지능, IoT 등 미래 일자리 창출 ▲강소·중견기업의 글로벌 대기업화 추진 ▲창업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혁신 위한 규제 개선 등을 제시했다.·

김원범 블로코 대표 역시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창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새로운 기술을 통해 사람들이 노동자, 컨슈머에서 프로슈머로 역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크라우드 펀딩, P2P 금융, 에너지거래 시장 등이 새 시장이 될 것이며 민영화와 사유화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기업들에 의한 공영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흥노 광주과학기술원 교수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전략으로 ▲선도연구 대학·기업·창업가 지원 ▲창의혁신 플랫폼 구축 및 인력 양성 ▲정부 4.0구축 ▲과학기술 기반 개헌 추진 등을 꼽았다. 특히, 과학기술에 대한 정의와 중요성을 개헌선언문에 넣는 등 과학기술 기반 헌법 개헌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안된 다양한 제안에 대해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디지털 거버넌스의 다양한 과제를 동시에 추진하기는 어렵다. 오늘 제안된 것 중 이해충돌이 상대적으로적은 과제부터 우선 추진하고 그 성과를 공직자와 국민들이 체감하면서 디지털 거버넌스를 위한 정치적·사회적 지지를 확보하는 접근방식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사진
'케데헌' 오스카 장편애니·주제가상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함께 오스카 2관왕에 성공했다. '케데헌'은15일(현지 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이어 '골든'의 최우수 주제가상을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레이 에이미, 이재, 오드리 누나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벅찬 반응을 보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이날 시상식에서 '골든'은 '다이앤 네버 다이'의 '디어 미'(Dear Me), '씨너싀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I Lied To You), '비바 베르디!'의 '스위트 드림스 오브 조이'(Sweet Dreams Of Joy), '기차의 꿈'의 '트레인 드림스'(Train Dreams) 등과 경합했다. '골든'의 작곡과 가창을 담당한 이재는 무대에 올라 "훌륭한 상을 주신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하다. 자라면서 사람들은 K팝을 좋아한다고 놀렸는데 한국어 가사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며 "이 상은 성공이 아니라 회복력에 관한 것임을 깨달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와 함께 매기 강 감독, 작품 관계자들과 가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의 작곡자이자 가창자인 이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울먹이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골든'은 '케데헌' 속 걸그룹인 헌트릭스 곡으로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가창을 맡았다. 이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에 오르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주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월 제83회 골든 글로브에서도 주제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를 수상하며 K팝 최초로 그래미 트로피를 받기도 했다. 주제가상에 앞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후 매기 강 감독도 한국에 대한 짙은 애정을 담아 소감을 남겼다. 매기 강 감독은 "'저와 닮은 분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과 관계자들이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한편 '케데헌'은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 '오징어게임'의 기록을 넘어서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에 등극,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변 없이 장편 애니메이션상도 수상했다. jyyang@newspim.com 2026-03-16 11: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