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바이크가 물에 빠지면서 중태에 빠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조카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
[뉴스핌=김세혁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조카가 오프로드 바이크 사고로 중태에 빠졌다.
레이더온라인은 브리트니 스피어스(35)의 조카이자 배우 제이미 린 스피어스(27)의 딸 매디 알드리지(8)가 오프로드 바이크(통칭 ATV) 사고를 당했다고 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매디 알드리지는 5일 오프로드 바이크 사고를 당해 루이지애나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의료진은 현재 매디 알드리지의 상태가 매우 위독하다고 전했다.
탕기파호아 패리시(루이지애나) 보안관들은 매디 알드리지가 탑승한 ATV가 물로 뛰어들면서 사고가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바이크가 물에 빠진 뒤 2분 만에 구조대가 도착, 차가운 물속에서 매디 알드리지를 꺼냈으나 이미 상태가 심각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사고 직후 조카의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하루 빨리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랐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팬들에게도 기도를 부탁하며 "조카가 무사히 일어나기만을 원한다"고 애를 태웠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