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해외직구 SNS쇼핑 프리미엄, 2017년 중국 소비 3대 트렌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30일 오후 4시3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동현기자]2017년 중국 유통시장에서는 개인의 니즈에 초점을 둔 맞춤형 소비가 주류가 될 전망이다.  중국에서도 앞으로는 대량 생산된 동일한 기성품을 소비하던 대중화된 소비 시대가 저물고 개인의 다양한 요구와 니즈를 반영하는 맞춤형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시장조사기관인 위보(宇博)는 2017년 중국 유통산업은 이같은 구매자들의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라  ▲해외 직구 시장 성장 ▲ 웨이상(微商)과 같은 SNS 쇼핑채널 확대 ▲ 소비 고급화와 같은 트렌드가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비 업그레이드로 인한 해외 직구의 지속적 성장

해외직구 시장이 중국인들의 소비 업그레이드에 힘입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이는 중국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해외직구 상품의 경쟁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해외 직구의 경쟁력은 수입제품의 우수성 및 전자상거래 채널의 특성이 결합된 것이다. 여기에다 가성비 및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해외직구업체는 자체적인 공급망을 통해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제품 및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공급했다. 여기에다 전자상거래업체는 전통 유통업체보다 다양한 품목을 보유하고 있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적합한 맞춤형 소비가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중국산 제품만으로는 제품의 다양성 및 품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힘들었다. 이에 따라 고품질 수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해외 직구 업계는 급속한 성장기를 맞게 됐다. 중국의 최근 5년간 해외직구 시장규모가 4배 증가했고 매년 성장률이 약 30%를 상회했다. 또 중국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최근 5년간 3배가 증가했다. 해외 직구는 가성비, 편리한 구매절차로 인해 물류 원가가 감소하고 탁월한 쇼핑 체험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해외 직구 제품은 의류, 분유, 화장품이 3대 인기 품목으로 꼽힌다. 이들 상품은 75%의 비중을 차지한다. 그 중 분유는 단일 품목으로는 가장 많은 중국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80허우(80後, 80년대 출생자) 및 90허우(90後,90년대 출생자) 와 같은 중국의 신세대 부모가 고품질의 유아 용품을 찾는 수요와 무관치 않다. 또 화장품,의류은 수입제품의 가성비 및 다양한 제품 구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 중국 소비자 취향 저격하는 SNS 쇼핑 채널

웨이상(微商)과 같은 SNS기반의 쇼핑 업체가 중국의 주요 유통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이것은 중국인들의 개인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소비 현상과 무관치 않다.  

웨이상은 모바일 SNS를 통해 B2C(기업 대 소비자) 혹은 C2C(소비자 대 소비자) 방식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개인 혹은 기업을 의미한다. SNS를 통한 쇼핑은 웨이신 계정 하나만 등록하더라도 자신의 카드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가입 및 결제를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다 웨이상은 초창기 SNS상에서 친한 지인 혹은 유명 왕홍(网红)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는 형태(C2C)에서 B2C로 발전된 쇼핑 채널이다. 이런 요인으로 인해 중국 소비자들은 SNS 쇼핑채널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중국의 SNS에 입점한 업체 수는 2020년까지 2400만 개에 달할 전망이고 시장규모는 1 조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5년간 10배 이상의 성장 여지가 있다. 현재 SNS 쇼핑 채널에서는 의류, 화장품 제품이 주력 판매 제품이고 향후 유아용품,식품, 여행, 전자 제품등으로 판매 품목이 확대될 전망이다.

◆ 가격보다 품질 중시, 제품을 통해 자아 표현   

중국인들은 이제 저가의 제품을 대량 구매하기보다 가격에 구애 받지 않고 고품질을 추구하는 소비 패턴의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의료,미용등과 같은 분야에서 고가형 소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300위안(약 5만원)이 넘는 분유가 인기를 끌고 있고 양문형 냉장고와 같은 대형 프리미엄 가전 제품이 큰 폭의 판매 성장율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의 고급화에 대해 중국의 신세대인 80허우 및 90허우가 중국의 주력 소비계층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 이 소비 계층은 중국 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소비 성향이 다른 세대 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또 쇼핑을 통해 필요한 물건을 사는 행위를 넘어서 제품이 가진 개성을 중시해 이를 통해 본인의 자아를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중국 소비 규모는 중국 GDP 비중의 50%를 돌파했고 2016년 1분기 기준 경제성장 공헌률도 84.7%에 달한다. 또 중국의 소비 증가률이 경제 성장률을 상회해 향후에도 중국 소비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중국의 유통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