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사드보복이 뭐예요? 몰려오는 싼커에 웃음짓는 기업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관장 헬스케어 용품등 가성비 높고 독특한 상품, 싼커 증가세에 매출 증대 기대감↑

[뉴스핌=전지현 기자] #지난 29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올리브영 명동 본점. 중국인 여행객 두명이 한참을 두리번거리더니 스마트폰을 점원에게 내민다. 사진 안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지상파 방송사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 '진동클렌저' 제품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장홍(张红, 27)씨는 "한달 전부터 SNS 등을 통해 사고 싶은 제품 목록을 적어 왔다"며 "정확한 이름을 몰라 사진을 캡쳐해 뒀다"고 말했다.

주한 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악재 속에서도 올리브영, KGC인삼공사 등 가성비가 높아 중국인이 많이 찾는 품목 생산기업들은 조용히 웃음짓고 있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단체인 '유커(游客)'에서 개인관광형태인 '싼커(散客)'로 무게 중심이 빠르게 옮겨가면서 개인 선호가 쇼핑 품목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기업들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관광정보를 검색한 뒤 한국을 방문하는 싼커 특징이 호재로 작용하며 매출증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좌즉 상단부터 시계방향) 올리브영 명동점,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옐로우 카페, 카카오프렌즈 홍대점,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사진=각사>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KGC인삼공사가 운영하는 정관장은 외국인 관광객 구매가 많은 면세점 매출(1월1일~24일)이 전년동기 대비 34.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로얄은 같은 기간 매출이 172% 급증했다. 회사측은 최근 중국 단체관광 및 저가관광이 규제되면서 자유여행객이 늘은 것을 주원인으로 꼽았다. 

KGC 인삼공사 관계자는 "한국을 찾는 중국인 개별여행객은 드라마, 방송에서 제품을 본 후 매장에 제품 사진이나 화면캡쳐본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다"며 "면세채널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보여 매장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 앤 뷰티 매장 올리브영도 마찬가지다. 올리브영은 최근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았던 마스크팩이나 특정 화장품 외에도 생활용품, 헤어케어·위생용품, 유아용제품 매출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싼커'로 바뀌면서 대량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던 중국인 관광객 소비패턴이 독특하고 가성비 높은 상품을 찾는 방식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이동근 올리브영 명동 본점 지점장은 "최근 추천이나 입소문을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다"며 "이들은 매장 직원에게 한국에서 인기 있는 제품을 문의하며 상품에 대한 정보를 SNS를 통해 실시간 공유해 홍보채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류에 민감한 젊은 층으로 구성된 싼커 방문의 증가세에 캐릭터숍도 웃음짓고 있다. 지난해 3월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개점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스토어 ‘옐로우 카페(Yellow Café)’는 중국인 개별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개점 초기 7:3 정도였던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현재 6:4 수준으로 바뀌었다.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인 관광객 비중은 무려 80%. 옐로우 카페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방문동기가 ‘SNS 등 온라인 상에서 정보취득’이나 ‘옐로우 카페를 다녀간 지인 추천’이란 응답이 가장 높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존에도 입지나 매장규모 등 조건으로 단체 관광객보다 개인 관광객 방문이 주로 이뤄져 외교 마찰로 인한 중국당국의 여행 제재, 한한령의 영향이 크지 않다"며 "개인관광객수 증가 추세로 옐로우 카페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중국인들이 한국 방문 전부터 카카오프렌즈 인기를 인지하고 매장을 찾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매체에 소개된 카카오프렌즈 매장 및 주요제품 확인하고 방문하는 개별관광객이 늘고 있다.

싼커 증가세가 호재로 작용하는 데는 이들이 여행에 있어 사드와 같은 정치적 상황보다 개인의 취향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특징 때문이다. 또 싼커의 주구성원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데 능숙한 젊은층이라는 것도 긍정적 요인이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모바일 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한 여행을 즐기는 싼커들은 유커들이 여행사 가이드들을 통해 전세버스로 단체 이동하는 것과 달리, 원하는 곳을 개별적으로 방문하는 패턴을 보인다"며 "중국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들은 싼커 증가세가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싼커 증가세가 계속될 수 없을 것이란 게 우려 요소다. 사드 배치 예정지인 롯데그룹 성주 골프장 부지의 정부 제공이 확정될 경우, 간접적 압박만 해오던 중국 당국의 강력한 제재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중국인 모진연(毛金燕·26)씨는 "아직까지 싸드에 대해선 크게 관심 없다"면서도 "정부에서 직접적인 제재 조치를 할 경우 앞으로 자유롭게 방문할지에 대해선 확신할 수 없다"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