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뉴욕전망] 트럼프 임기 첫 주…변동성 확대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알파벳 등 기업실적·4분기 GDP도 '주목'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이번 주 뉴욕 증시는 지난 주말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에 주목할 전망이다. 그의 정책이 구체화되기를 기다리면서 시장은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와 4분기 미국의 경제 성장률 발표 역시 주목할 만한 변수다.

지난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한 주 전보다 0.1% 떨어진 2271.31에 마감했고 다우존스 산업 평균 지수는 58.48포인트(0.3%) 내린 1만9827.2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 낮아진 5555.33에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20일(현지시각)에는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커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트릴로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배리 쿠퍼버그 리서치 책임자는 "연설에서는 변화의 기운이 감지됐다"면서도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무엇이 변할 것인지를 알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설명했다.

◆ 트럼프 정책 따라 변동성 확대

<사진=AP/뉴시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했다. 이것은 '미국에서 만든 제품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하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미국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 미국 우선 에너지 계획 ▲ 미국 우선 외교정책 ▲ 일자리와 성장 회복 ▲ 군대를 다시 강력하게 ▲ 법 집행 기관 보호 ▲ 모든 미국인을 위한 무역협정 등 트럼프 정부의 6대 정책 기조를 공개했다.

특히 향후 10년간 250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연 4%의 성장률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으로 경제 정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투자자들은 대체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시장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감세와 규제 완화 등은 모두 기업 실적 전망에 낙관론을 더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나 빠르게 정책 계획이 이행될지를 놓고 각기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정책을 구체화 나가는 과정에서 시장 변동성은 커질 수 밖에 없다는 게 중론이다.

블랙록의 케이트 무어 수석 주식 전략가는 "변동성이 2016년 후반부보다 첫 100일간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정책이 펼쳐지고 분명해지면서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BMO캐피털마켓의 브라이언 벨스키 수석 투자 전략가는 "새 대통령은 단합된 정부가 얼마나 쉽게 분열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과제를 빨리 처리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이것은 양방향으로 놀라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 MS·알파벳 등 굵직한 실적 발표, 4분기 GDP도 '주목'

이번 주에는 S&P500지수 편입 기업 중 5분의 1 이상의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10~12월) 실적이 공개된다.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과 항공기 제조사 보잉, 캐터필러와 마이크로소프트, 맥도널드, 스타벅스 등이 줄줄이 실적을 발표한다.

앞서 지난주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은 트럼프 정부의 감세와 사회기반시설 투자, 규제 완화에 대해 낙관했다. 이는 저유가와 달러 강세로 지난해 가라앉았던 회복되고 있는 기업실적에 긍정적 전망을 더한다. 로이터에 따르면 S&P500 편입 기업들의 평균 이익 증가율은 지난 4분기 6.3%, 올해 1분기 13.6%로 각각 전망된다.

이번 주 미국에서는 경제성장률과 주택시장 지표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가장 주목되는 지표는 27일 공개되는 4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4분기 미국 경제가 2.2% 성장해 3분기 3.5%보다 성장 속도를 늦췄을 것으로 전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의 이선 해리스 "경제는 성장한다는 약간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며 "자신감 회복은 재정정책과 규제완화에 대한 낙관론 때문이거나 일부는 대선 전 지표에서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4일에는 12월 기존주택판매 건수가 공개된다. 26일에 발표되는 12월 도매재고와 소매재고와 신규주택판매 건수도 주목된다. 27일 건축허가 건수 역시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24일 마킷(Markit)이 공개하는 1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27일 상무부의 내구재 지표도 최근 미국 제조업 경기에 대한 힌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BMO글로벌자산운용의 존 애덤스 선임 투자 전략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과 이민에 대한 실제 개혁에 대해 얼마나 진지한지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이슈에 대해 더 실용적인 접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