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여가부, 설 연휴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 2017년01월17일 13:35

최종수정 : 2017년01월17일 13:35

전국 59곳에서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 제공
'풍등 날리기'부터 '전통 한과 만들기' '외국인가족 페스티벌'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뉴스핌=김규희 기자] 설 명절 기간동안 온 가족이 함께 떡국 등 명절음식을 만들고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59곳에서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성가족부가 설 명절 기간동안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중순부터 약 1달여 동안 가족체험 프로그램 총 59개가 운영된다. 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떡국, 만두 등 명절음식을 만들거나 전통놀이를 즐기는 프로그램이 다수다.

텔레비전 드라마를 통해 익숙해진 ‘풍등’을 가족과 함께 만들고 새해 소망을 담아 날리는 프로그램부터 ‘흙으로 빚는 우리가족 이야기’, ‘전통 한과 만들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제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외국인가족 페스티벌’이 열리고, 아산시 통합센터는 ‘베트남 설맞이 기념행사 - 뗏’이 진행되는 등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울러 여가부는 명절 가사노동을 온 가족이 나누고 명절에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도 펼친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한 세 가지 실천약속’이다. ▲첫 째, 설 먹거리는 온 가족이 함께 준비해요 ▲둘 째, 서로에게 ‘사랑해요’,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마음을 표현해요 ▲셋 째, 오순도순 둘러앉아 온 가족이 함께 즐겨요.

여가부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와 KTX 객차모니터를 통해 확산하고, 아줌마닷컴과 함께 온라인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