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서프라이즈' 지속.. 숨은 조정 거쳤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체구간서 RSI 과매수 국면 탈피
에리언 “랠리 끝나면 신흥국 주목"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2일 오후 4시0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랠리를 지속한 뉴욕 증시에 대해 조정을 경고하는 목소리들이 커지고 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시장은 꾸준히 한 방향을 고수하며 서프라이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1일자 금융전문지 배런스(Barron’s)는 장기 랠리에는 반드시 명시적 조정이 따른다는 시장 이론이 더 이상 먹히지 않을 수 있다며, 눈에 보이지 않는 조정 과정을 거쳐 과매수 부담을  떨어낸 뉴욕 증시 랠리가 지속될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분석을 소개했다.

◆ 늘 예상을 빗나간 시장… 이번에도?

다우 지수 선물의 경우 선거가 있었던 작년 11월 8일 밤 750포인트 넘게 떨어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후 몇 주 동안 약세 흐름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팽배했다.

하지만 시장은 이러한 예상을 뒤집고 다음날부터 위로 방향을 바꿔 아직까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과매수 구간에서 빠져나온 다우지수 <자료=배런스 온라인 차트>

선거 후 랠리가 지나쳐 단기적인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아직까지 나오고 있고 실제로 다우지수 모멘텀 관련 지표들도 지수 반락 시기가 다가왔음을 시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 기자회견이 진행된 뒤 바이오 관련주들이 급락하긴 했지만 전반적인 뉴욕 증시는 무난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 또 한 번 시장 전망을 뒤집었다.

배런스의 차트 분석 전문가인 마이클 칸 칼럼니스트는 다우지수 차트를 가리키며 기술적으로 이미 다우지수가 전문가들이 기다리고 있는 조정을 거쳤을지 모른다는 분석을 내놨다.

시장 차트는 기본적으로 가격과 시간이란 두 요소로 구성되는데 가격 조정의 경우 랠리 뒤 하락이 따르게 되는 반면 시간 조정의 경우 단순히 멈추거나 삼각형(Triangle) 패턴이 나타난다. 나머지 추세나 모멘텀, 변동성 등은 이를 기초로 한 파생물이다.

현재 다우지수는 작년 12월 중순 기록한 종가인 1만9911 부근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그 사이 2만 돌파 시도가 여러 번 있었지만 이날도 다우지수는 1만9954.28에서 거래를 마쳤다.

조정이란 강력한 랠리를 견인할 만한 과도한 투기가 있거나 거품이 껴야 하는데 지수가 최근 일정 수준에 멈춰있는 사이 다른 모멘텀 지표들이 중립적인 수준으로 조정이 됐고 변동성도 지수가 박스권에 거래되던 작년 10월 수준으로 내려오면서 자연스레 조정이 필요 없는 상태가 됐다는 설명이다.

◆ 뉴욕 랠리 종료되면? "다시 신흥국으로"

한편 이날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자문은 대대적인 뉴욕 증시 랠리가 끝나면 신흥국에 투자해야 할 것이란 주장을 내놓아 관심을 끌었다.

엘-에리언은 CNBC “패스트 머니”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의 미 증시 랠리가 과도하다는 의견과 함께 리스크를 줄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미 시장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다며 중앙은행들이 (통화완화 정책과 관련해) 발을 뺄 가능성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 엘-에리언은 신흥시장이 지금의 랠리에 동참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주목해야 할 시장으로 지목했다.

이날 미국 달러화 대비 일중 사상 최저치를 경신한 멕시코 페소화처럼 밸류에이션 수준이 말도 안 되는 수준인 자산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신흥시장이 랠리 바통을 이어받을지 여부는 성장 기대감이 얼마나 견고히 형성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며, 이를 위해서는 공화당 주도 의회가 트럼프와 협력하는 등 나머지 시장도 큰 문제에 직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