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새 수장으로 박명식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철청 차장(사진)이 임명됐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박명식 전 행복청 차장이 오는 2017년 1월 2일자로 새 LX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30일 밝혔다.
1957년 서울 용산에서 태어난 박명식 신임 사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0년 제 33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1991년 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지역교통기획과 사무관 등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건설교통부 건설교통부 고속철도운영지원과장, 부산항공청장,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을 거쳤다. 지난 2014년 5월부터 행복청 차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8월 임기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