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감정원은 지난 21일 어린이 보호 시설인 대구SOS어린이마을에서 김장 담그기 및 김치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 나눔을 위해 한벗회가 주관하고, 서종대 감정원장, 청년이사회 등 한국감정원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한벗회는 한국감정원에 근무하는 여성 직원으로 구성돼 지난 1971년부터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서종대 원장을 비롯한 참여한 모든 임직원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김장에 나섰다.
감정원 한벗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며 "감정원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1일 어린이 보호 시설인 대구SOS어린이마을에서 김장 담그기 및 김치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감정원>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